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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도 한몫 할터》

편집/기자: [ 량고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5-10-12 10:52:18 ] 클릭: [ ]

한국 대구 KSB회사의 이순금회장과의 첫 만남은 지난 9월 11일 료녕성 단동시에서 있었던 제2회료녕성조선족민속제에서였다. 자그마한 체구, 항시 얼굴에서 떠날줄 모르는 상냥한 미소, 부드러운 말씨, 어느 모로 보나 기업인이라기보다는 인자하고 너그러운 누님같은 모습이였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 한국의 거물그룹인 KSB(주)그룹의 부사장, 대구 KSB 대표리사로 기업을 움직여가고있는가 하면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A.M.P총동창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직을 맡고 사회공익활동에 매일 눈코뜰새없이 보내고있다. 또 자기의 유치원도 경영하고있다. 이순금회장은 《저희 한국 KSB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 그 사람과의 뉴대관계를 소중히 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삶과 풍요로운 생활을 함께 누릴수 있는 사회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이바지하는것을 기업리념으로 삼고있다》면서 회사는 《KSB헬스켓트》제품을 중심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는바 년간 매출액은 200억원, 그 막대한 수입을 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충전에 투자하는 한편 윁남에 학교를 지어주고 경제여건으로 축구선수의 꿈을 접어야할 처지에 있는 불쌍한 두 아이를 브라질축구학교에 보내 축구의 꿈나무를 키워주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러면서 자기는 불우이웃돕기나 민족교육돕기에 너무나도 남다른 애착이라 할가 독특한 감정이 있다는것, 그래서 이번 걸음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뉴대관계를 형성하고 좋은 일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미 그는 료녕성평생교육회와 교류를 하고있는중, 이번에 조선민족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구상하고있으나 경제난으로 솜씨를 크게 펴지 못한다는 평생교육회 장옥순회장의 안타까운 말을 듣고 《얼마 되지는 않지만 한화 천만원을 갖고왔다》며 9월 12일에는 심양시 서탑에 자리잡은 료녕성평생교육회 사무청사에서 뜻깊은 모임을 갖고 성금 천만원을 료녕성평생교육회에 기증했다. 이번 모임이 있기전에도 이회장은 여러차 평생교육회와 손잡고 조선족중소학교 교원들을 단체적으로 한국에 초청하여 교육연수를 시켰고 자매학교를 맺아주었는가 하면 도서도 기증하면서 여러모로 중국 조선족교육을 도와나섰고 그러던 와중에 국외로무귀국자들의 국내취업의 편리를 위해서 그들을 주요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하는 평생교육회를 돕는 일에 전격 나서게 되였다 한다.

이회장은 《이번 일은 중국동포들을 위한 좋은일 하기에서의 첫 발자국이다. 이젠 우리도 중국 동포사회를 위해 한몫 할터이다. 다음역은 길림성을 념두에 두겠다》면서 다음에 장춘에서 만날것을 기자와 약속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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