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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현 리완빈 아들을 데리고 홍군의 발자취 따라 374일 만리장정

편집/기자: [ 길신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5-11-19 16:11:55 ] 클릭: [ ]

홍군 장정 70돐을 기념하여 왕청현의 리완빈(44세)은 아들(18세)리휘를 데리고 도보로 당년 홍군 제1군이 행군했던 2만 5천리 장정로선을 따라 장정하였는데 꼬박 374일이 걸렸다고 한다.

홍군의 장정은 구경 중국과 후세에 무엇을 남겨주었는가?

길림성방주대외경제기술합작유한회사 북경판사처에서 사업하는 왕청현 사람 리완빈은 홍군 장정시작 기념일(올해 10월 10일)을 1년 앞둔 지난해 10월 14일 연길시 청소년군사학교 3학년을 다니는 아들을 데리고 당년 홍군들이 장정한 로선대로 장정을 시작하였다. 력사를 되새기고 홍군의 그 불멸의 정신을 체험하기 위해서였다.

강서성 서금시에서 출발, 도보로 매일 30킬로메터를 걸어야 장정계획을 완성할수 있었다.  노트북,  DV기, 디지털카메라 될수록 휴대품을 간소화.  1년간 부자간은 선후로 3필의 말을 샀었는데 길이 너무 험하여 도중에서 포기했다. 한필은 귀주성 습수현 자수하에 떨어져 죽었고 나머지 두필은 얼마 못가 연선의 농민들에게 줄수밖에 없었다. 건빵, 과자나 라면을 주식품으로 그래도 먹는것은 괜찮았지만 야외로숙이 푸술했다. 물론 연선의 소수민족지역마다에서 열정적인 환영을 받았다.

리씨부자의  장정소식을 접하고 하북성의 한 대학생과 호남성 상담구, 감숙성 천수의 두 농민도 장정행렬에 가담했다.

홍군의 당년 행군로선 중 현재 이미 많은 곳은 길이 없어져 장정에 곤난이 막심했다.  해발 2141메터되는 로산계서 일행은 길을 잃어 되돌아간적도 있었다.

 귀주성 남강대협곡에서 리씨는 부득불 노트북과 사진기 등 휴대품을 전부 낭떠러지에 버리지 않으면 안될곤경을 치른적도 있었다. 

올해 10월19일, 이들 일행 5명은 간난신고로 8개 성, 10개 소수민족자치구(주)를 거쳐 당년 홍군 제1군의 장정 행군을 마치고 섬서성 무기현에 도착하였다. 이번 장정에서 그들은 당의 소수민족정책이 소수민족지역에 가져다준 천지개벽의 변화를 깊이 느꼈고 5만여장의 사진과 30여개의 진귀한 록화테프를 남겼다.

1년 장정을 마치고 리완빈은 아들을 학교에  돌려보냈고 11월 19일 호남성에서 출발, 1년간 홍군 제4군의 장정로선을 따라 계속 행군할것을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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