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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변경검사소 장병들 조선족할머니를 친부모처럼

편집/기자: [ 궁복금 김문해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8-09-18 10:39:31 ] 클릭: [ ]

장병들이 할머니의 신체상황과 가정생활형편을 상세히 알아보고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13일,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주둔하고있는 장백변경검사소의 왕춘붕교도원을 비롯한 3명 장병들은 사과, 월병 등 과일과 식품을 사가지고 또다시 당지에서 장수로인으로 불리는 93세의 전복수(조선족)할머니를 찾아 위문, 전통명절인 추석을 잘 쇨것을 부탁했다.

전복수할머니는 아들 리종호(59세)를 장가보내고 리일녀 (54세)를 며느리로 맞아들인 그날부터 장장 37년이나 아들, 며느리의 지극한 사랑속에서 아무런 근심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아왔다.

그러던 할머니는 근년래 중병이 생기면서 몸이 몹시 허약해졌다. 하지만 집생활은 로모께  약을 제대로 대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사정을 알고 장백변경검사소의 장병들은 여러 차례나 그의 집을 위문, 2004년부터 해마다 설명절이면 일정한 자금을 모아 할머니의 병치료와 식생활에 보태쓰게 했다. 취사반의 장병들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이면 정기적으로 쌀과 돼지고기, 남새를 사다 들였고 위생원들은 보름에 한번씩 찾아와 로인의 신체를 검사하고 주일마다 한번씩 며느리를 도와 로인의 옷을 빨아주기도 했다.

장백변경검사소 장병들의 이와 같은 효도와 보살핌으로 오늘 전복수할머니는 병이 호전되고 신체가 점차 회복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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