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과일재배로 치부의 길 열어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8-12-11 10:58:12 ] 클릭: [ ]

◆ 발빠른 행동―10여년전 전 현적으로 맨 먼저 황산 도급...과수기지건설에 비지땀
◆ 알찬 성과―올해 20여만근의 사과배 생산 기타 부수입까지면 년간 순수입 20만원 전망

풍년든 과원에서 안해와 함께.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이도구진 십이도구촌에는 과일재배로 치부한 사나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원근에 이름난 김룡일(55세)농민이다.

1990년 10월, 김룡일은 전 현적으로 제일 먼저 《5황개발》 도급계약을 체결한 후 마을 북산의 70여무에 달하는 황산을 도급맡았다.

이듬해 그는 11만원의 자금을 모아 사과배재배를 치부항목으로 선정하고 드디여 황산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때로부터 그는 온갖 정성을 황산에 몰부어왔다. 그는 집식구들을 이끌고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부지런히 산에서 일해왔다. 3년간 공들인 노력끝에 그들은 마침내 길이가 800메터에 달하는 두름길을 닦고 5000립방메터에 달하는 돌을 파서 다락밭을 만들었으며 200평방메터의 저장실을 지어 과수기지건설을 다그치였다.

김룡일은 기술학습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는 5000여원의 자금을 들여 과수재배에 필요한 기술서적들을 구입해 열심히 탐독하는 한편 선후로 연변농학원 과수전공 통신대학학습과 북경농업대학 과수전공 본과 통신대학 학습에 참가해 지식을 늘리고 시야를 넓혔다.

이와 같이 본격적으로 배우면서 일한 보람으로 10여년전 황페했던 황산이 오늘은 아름다운 과일동산으로 변했다. 지금 그는 과일재배를 위주로 하는 한편 과수원에 2000여마리의 닭을 길러 과수기지건설 재투입을 늘리고있다.

신근한 로동으로 그의 과수원은 1997년부터 알찬 열매를 따오기 시작, 올해에는 대풍년이 들어 20여만근의 사과배를 생산했는데 기타 부수입까지 합치면 년간 20만원의 순수입을 바라보고있다.

남먼저 치부의 길을 개척한 김룡일은 자신의 실천경험과 기술을 서슴없이 마을사람들에게 전수하고 생활이 어려운 조선족 《5황개발》호들에 2000여그루의 사과배묘목을 무상으로 해결해주었다. 그의 정성과 노력으로 현재 전 진적으로 이미 36세대에서 2000여무의 황산을 도급맡고 과수재배업에 종사, 좋은 경제적효과성을 창출하고있다.

오늘날 김룡일의 과수원은 백산시에서 가장 큰 사과배생산기지로 되였으며 그가 연구해낸 사과배는 알이 크고 맛이 좋아 장백의 특산으로 명망이 높다.

근년래 김룡일은 성, 시로부터 선후로 《로력모범》, 《우수당원》, 《과학기술진흥대왕》, 《선진개체공상호》, 《농촌과수시범대호》, 《토배기인재》, 《고급농예사》 등 수두룩한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0

관련기사 :
 
연변부동산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