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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향 토지합작사로 또 한번 거듭난다

편집/기자: [ 최승호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8-12-27 10:36:53 ] 클릭: [ ]

ㅡ14호 촌민가정들로 조직된, 장춘시공상국에 등록한, 장춘시 유일한 주식제 유기벼재배전문합작사
ㅡ경작지  53헥타르, 등록자금 31.6만원,  대중형 뜨락또르 2대, 벼파종기 3대, 이앙기 7대 등 25대 생산설비 보유

새농촌건설구상을 설명하고있는 연화향 당위 리장수서기.

《금년은 합작사를 처음으로 시작하는거라서 농업기자재들을 모두 새것으로 사다보니 평균 매 헥타르당 투자가 1만 2000원좌우 들었고 매 헥타르당 수입은 7000원좌우이다. 래년부터는 재투자가 적게 들것이므로 매 헥타르당 수입이 금년보다 몇천원 더 많을것으로 내다본다.》

유수시 연화조선족향 연화촌 당지부서기이며 장춘화풍록색유기벼재배전문합작사 사장인 리기환씨는 이렇게 말하며 자신의 합작사에 대해 신심으로 가득차있었다.

유수시 연화향에는 14호 촌민가정들로 조직된, 장춘시공상국에 등록한 장춘시에서 유일한 주식제 유기벼재배전문합작사가 있다.

금년 3월에 설립된 이 합작사는 등록자금 31.6만원, 53헥타르의 경작지를 다루는데 금년에 대중형 뜨락또르 2대, 벼파종기 3대, 이앙기 7대 등 25대의 생산설비를 구매하고 표준화육모비닐하우스 6500평방메터를 건설하였다. 이 합작사 금년 매 헥타르당 생산량은 1만 2000근이다.

주식제토지합작사의 결성

《향적으로 합작사를 시작하고보니 사회적반향이 좋고 군중들도 생각이 많다. 토지합작사를 꾸려나가는것은  민족향촌의 토지를 보호하는 하나의 길이기도 하다고 생각된다.》

연화향 당위 리장수서기는 이렇게 말하며 합작사를 꾸리게 된 계기를 설명한다.

연화향 역시 산재지역의 조선족농촌과 마찬가지로 개혁개방이후 특히는 9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대도시로, 연해로, 해외로 나갔다. 경작지면적이 511헥타르인 연화향에 현재 남아있는 호수는 단 322호뿐, 토지류실과 기타 토지문제로 파생되는 사회적인 문제들이 많았다.

이런 일련의 문제들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가 고민하던 끝에 연화향 당위와 정부는 토지합작사를 결성하는 길을 모색해냈고 그러면 농촌토지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적극적인 작용을 할것이라고 의식했다.

연화조선족향은 3년전부터 촌민들이 토지를 양도할 때 반드시 향정부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규정하고 서류를 착실히 작성해두었다. 이는 지금 그들이 토지를 집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였다.

금년 3월, 14호 농호에 53쌍의 땅을 부치는 토지합작사가 고고성을 울렸다.

농민주주 리익 최대한 보장

《이 합작사는 농민주주들의 리익을 최대한 보장시킨다. 지금 시장에서 토지양도금이 일년에 3500~4000원/헥타르이지만 합작사는 5000원/헥타르로 쳐준다.》 리장수서기는 이렇게 설명한다.

합작사는 14호가 합쳐서 경작한다. 합작사 구성원들속에는 외지에 나간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토지로 출자해서 나간 사람이나 나가지 않은 사람이나 년말에 리익배당금을 분배, 이렇게 하다보니 나간 사람이 시름놓는다.

이 합작사 리기환사장은 올해 리익배당금은 토지양도금 5000원을 제외하고도 2000원이상씩 돌아갈것이라고 예견하면서 《래년에는 외지나 외국에 간 사람들도 돌아와서 밭을 부칠 타산(합작사에 가입해서)들을 하고있다.》고 말한다.

《기계화농사를 하고 삯군을 쓸수 있기에 토지합작사는 한사람만 마을에 남아있어도 가능하다. 타향에 로무를 나간 사람들이 10년, 20년뒤에 돌아와도 그 토지는 그들의 소유이고 합작사에 가입한 사람은 해마다 리익배당금을 가질수 있다》 리장수서기의 말이다.

합작사―새농촌건설의 기초석

중국은 2006년에 《중화인민공화국농민전문합작사법》을 발표,  연화향의 화풍합작사는 이 법에 따라 공상행정등록을 한 법인기업으로 국가적으로 제창하는 항목이다. 또한 이번에 열린 당중앙 17기 3차 전원회의 정책경영권류통정책에도 부합되는 항목이다.

연화향의 토지합작사는 장춘지구에서 유일한 토지합작사, 이런 리유로 올해 말 연화향은 장춘시토지정리항목을 따냈다.

《길림성과 장춘시에서는 우리 민족향의 실제상황에 따라 토지정리항목을 연화향에 내려보냈다.  합작사의 기계화실현과 물도랑세멘트화,  밭길개조, 턴넬, 교량 세멘트화 등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2008년 항목으로 1700만원의 정부투자를 받게 된다. 만약 토지합작사가 없고 연청하물막이공사가 없었으면 이 항목을 가져오지 못한다》며 가슴 뿌듯해하는 리장수서기는 새농촌건설의 설계도도 과감하게 그리고있다.

이제 토지합작사가 점점 발전장대해지면 토지를 집중경영할수 있다.  이 기초상에서 흩어져있는 연화향의 각 마을들을 한곳에 집중시키고 새농촌건설자금으로 주택개조, 환경개조를 한다. 한곳에 집중시키면 원래의 주택지가 또 경작지로 변한다.  경작지로 변한 땅은 다시 집중경영을 하여 또다시 농민들에게 혜택을 주게 된다.

이런 사상을 골자로 한 부지면적이 11만 5000여평방메터되는 연화향새농촌건설설계계획이 이미 나온 상태, 명년 봄이면 정식 착공에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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