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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공회 새해 새 도약 꿈꾸며…

편집/기자: [ 길신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9-01-06 15:33:40 ] 클릭: [ ]

새로운 도약으로 화합 다지는 위해한인상공회

위해한인상공회 정기총회의 한 장면.

지난 12월 19일, 위해한인상공회 년말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새로운 도약으로 화합하는 위해한인상공회》라는 타이틀로 위해국제금융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위해한인상공회 현임 박성현회장, 김형기 전임회장, 주 청도 한국 령사관 이재유령사와 김도균령사 등과 문등지회, 영성지회, 유산지회, 환취구지회, 경제구지회, 고신구지회, 장촌지회의 운영리사회 일군 도합 백여명이 참석했다.

박성현회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경제위기와 환률인하로 회원사들이 어렵지만 열심히 일했다고 격려하고나서 새해 더욱 참고 견디면서 회원사마다 서로 화합하고 뭉쳐 난관을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지난 한해 위해한인상공회는 산동성총련합회와 재중국 한국상회 및 한인회 회의에 참석했으며 령사관, 무역관, 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위해투자기업인 간담회, 청도령사관과 함께 위해교민순회활동도 진행했다. 또 기업지원세미나도 수차 진행했으며 위해정부와의 대정부교섭을 통해 한국투자기업의 협조, 한국인 비자, 치안 실무 협력방안 론의와 위해한국국제학교 설립을 론의했으며 사천지진에 기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회원사 대상 구인, 구직 문제도 협조했으며 한국인 사건, 사고 처리에도 적극 협조했다.

새해 1월 10일부터는 경제불황을 겪고있는 회원사들을 돕기 위한 기업상품바자회를 거의 10일동안 진행하게 된다.

새해 위해한인상공회는 정기적인 기업간담회 외에도 청산, 파산 관련 기업지원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며 기타 상품설명회와 상담회, 자선모금행사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행사 및 공연, 한인체육대회, 교민을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위해지역 안정과 교민사회 화합에 기여한 주 청도 총령사관 김도균령사와 위해 지역사회와 협회에 기여한 위해대화목업의 강영일회장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송년회는 류학생들의 노래와 밴드음악속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페회했다.

새해 발전하는 협회를 다지는 문등한인상공회

문등한인상공회 회원사들이 새해 한인상공회 운영문제를 진지하게 론의하고있다.

지난 12월 18일, 문등한인상공회 년말 정기총회가 협회 사무실에서 있었다. 이날 이용한 현임회장과 박대병 초대회장, 백봉철 골프동호회 회장 및 30여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지난 한해 문등한인상공회는 미산지역으로부터 시작하여 개발구지역, 만산지역 등 한인회 모임을 수차 진행하였고 회원사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야유회, 골프대회도 개최하였으며 정부회의, 령사관 초청간담회, 세관 및 신법규 설명회도 개최하여 회원들이 앞으로 기업을 이끌어나가는데서의 문제점들을 해소하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또 어려운 회사운영상황 에서도 48개나 되는 회원사들이 호주머니를 털어 도합 11만원이상에 달하는 성금을 현지 정부를 통해 사천지진재해구에 조달했다.
이날 회장단 인원의 결핍으로 인한 조직체계 구성에서 드러나는 문제 등이 중점이슈로 론의되였다.  이용한회장은 새해는 고문단을 모시고 경험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 제시를 경청하며 회원사들과도 자주 무릎을 맞대고 애로점 및 한인상공회를 잘 운영해나갈 의견을 겸허히 경청할것을 약속해 회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신규회원사도 참가해 좋은 의견을 내놓는 등 어려운 한해일수록 화합하고 새해 한마음한뜻으로 한인상공회를 잘 운영해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이번 위해한인상공회와 문등한인상공회 년말 정기총회와 송년회는  풍성한 만찬과 화려한 경축공연을 줄인 대신 어려운 한해일수록 더욱 자선사업에 뛰여들고 회원사 상품바자회 같은 유익한 판촉활동을 개최하며 회원사가 화합해 상공회 및 회원사 발전을 도모하자는 약속과 기대로 추운 겨울이였지만 사람들마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위기극복사례: 개인편]

힘들다고 정신을 놓지 말라

위해한인상공회 전임회장은 김형기(69세)로옹으로서 그는 거의 해마다 열리는 한인상공회 행사때마다 자기 농장의 배를 맛보라고 내놓는다. 올해도 물론이다. 그전에도 조선족로인회 같은 많은 단체행사에도 배를 선물로 보내주군 했다.  1년동안 애면글면 수확한 배농사를 이렇게 아무런 바람도 없이 내여주군 하지만 김형기로옹은 그렇게 하면 마음이 건강해지고 편하다고 말한다.

김형기로옹은 위해땅을 밟은지가 20여년으로 한국기업인들의 발전사를 환하게 내다보고있는 산 증인으로 불려지고있다. 그 자신도 농수산물사업을 첫 시작으로 현재 유산 한인농장을 가꾸어오기까지 수없는 좌절과 신고를 치렀다. 일땜에 뇌출혈로 쓰러졌던지가 6년째다. 병원에 입원할 때도 많은 상공회 회원들과 친지들이 도와나선 정성을 봐서라도, 자신이 아니면 직원들이 밥을 못 먹는다면서 김형기로옹은 농장일을 지휘하는 한편 다시 일어서기 위한 스스로의 《몸싸움》을 시작했다.

신선한 바다공기를 마실수 있는 곳으로 이주를 했고 구부러진 손, 발 펴기도 매일같이 부지런히 해왔고 천정에 바를 매고 걷기 등 다양한 운동을 시작했다. 일을 하는것이 정신건강에도 좋다면서 매주 직원들이 일하는것을 체크하고 격려했다.

올해도 배수확은 적지 않지만 경제위기로 인해 배판매는 엄청 급감했다. 하지만 김형기로옹은 얼굴이 마냥 밝다. 담당의사도 이젠 병이 많이 호전되였다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지팽이를 짚고 이번 위해한인상공회 송년회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많은 분들이 얼굴을 보게 되여서 정말 기쁘고 반갑다고 했다.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정신을 놓고 어두운 유흥업소나 찾아 나날을 보내며 안위하는 한국인들이거나 사기, 비리 같은 남의 등 쳐먹는것으로 자기 학대를 하는 한국인들에게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그리고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을 지니는것이야말로 위기를 극복하는 하나의 슬기가 아닐가 하는, 김형기로옹의 투병생활과 인생자세가 깊은 느낌으로 다가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위기극복사례: 기업편]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친환경 삼화페인트 각고의 노력으로 판매량 전해 동기 대비 23% 성장

김우현사장(오른쪽)과 반영훈총경리가 새해 사업토론을 하고있다.

위해삼화페인트유한공사의 지난해 판매량이 5600만RMB, 동기 대비 23% 장성한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위해삼화페인트는 60여년 전통을 그대로 살리며 갖은 난관을 헤치고 위해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으로 기반을 잡았다.

삼화페인트주식회사는 1946년에 설립되여 한국내 최초로 도료전용공장을 설립해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페인트산업의 홰불을 밝힌 선구자, 오직 페인트 한 분야만 매진해온 정도 경영의 기업이다.

삼화페인트공업주식회사와 한국영립기업주식회사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위해삼화페인트유한공사는 2000년 5월 총 등록자본금이 160만딸라였다. 2002년엔 삼화페인트공업이  독자적으로 위해운영권을 가지게 되였고 외상독자기업으로 본격적인 중국시장개척에 나섰다. 2004년부터 중국 청도, 천진, 연태 등지에 분공사를 설립, 2004년 12월 아크릴계 도료제품이 중국질량인증쎈터의 ccc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에서도 각종 인증과 수차례의 표창을 받았다.

위해삼화페인트는 산동성에서 목공용도료와 건축용도료 생산업체로 자리를 굳혔고 친환경페인트를 생산하는 업체로 환경에도 관심을 갖는 환경기업의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위해삼화페인트에서 생산하는 도료는  주로 가구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목공용 도료이며 다용도로 공업용, 건축용, 방수바닥, 기능성, 중방식, 특수용  도료로 널리 생산판매되고있다.

이밖에도 위해삼화페인트유한공사는 지난해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60%는 중국 업체로의 영업을 전환하는 방향으로 매달마다  현장 적용과 영업 현지화를 통해 6~7개  신규 거래업체들을 늘려왔다. 자본의 건전화, 경영의 합리화, 로동의 유능화라는 회사의 기본방침을 바탕으로 일터책임제를 실시해 직원들이 회사에 공헌하는 엄격하면서도 질서있는  직원관리를 해왔고 대외로는 자회사의 대대적인 기술제품홍보와 고객중심 기업이라는 리념을 실천하면서 삼화페인트는 지난해 어려운 시기를 무난히 넘길수 있게 되였다.

중국에 있는 전체 직원이 77명으로서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기업이지만 발빠르게 삼화페인트 이름을 중국 전역에 알리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관리부서와 영업부서 등 내실을 튼튼히 하고 다양한 거래선 개발을 통한 매출증대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새해 계획을 말하는 반영훈총경리는 밝은 표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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