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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으로 변모하는 태안군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

편집/기자: [ 전길운 ] 원고래원: [ 한민족신문 ] 발표시간: [ 2009-05-04 15:08:37 ] 클릭: [ ]

본 신문은 창간 1주년 기념특집으로 올해 세계 꽃 박람회를 유치하여 기름유출로 인한 피해에서 벗어서 새로운 청정지역으로 발돋음하고 있는 태안군의 변화하는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제1선에서 발 벗고 뛰여다니는 태안군 진태구 군수와의 특별취재를 가졌다.

1. 기름유출사고 당시 태안군의 상황 및 군수로서의 사태를 바라보는 마음을  표현한다면?

- 유류사고 이후 지금까지를 돌아보면 정말 꿈을 꾼 듯 아련하고 까마득하기까지 합니다.
- 어떻게 그 험난한 사고를 수습하고 견뎌냈는지 모를 정도로 당시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7만군민 모두가 이런 생활을 해 오셨을 것입니다.
- 수많은 언론을 통해 비춰진 것처럼 지난해 12월 7일 발생한 유류유출사고는 사상 최악의 사고였습니다.
- 태안 앞바다를 시커멓게 물들인 기름은 주민들의 마음에 절망을 안겨줬고 전 국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 무서운 그림자였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우리 국민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모아지고 광활한 대자연의 힘이 더해져서 태안 해안이 빠르게 복원되기 시작했습니다.
- 사고 이튿날부터 시작된 자원봉사자의 행렬은 120만명이 넘는 ‘태안의 기적’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으로 우리 군은 자랑스럽게 다시 일어섰습니다. 지난해 4월 이후 차차 조업을 재개했고, 지금은 모든 항, 포구에서 조업을 재개해 싱싱한 수산물을 잡아올리고 있습니다.
- 또한 지난해 여름 만리포를 처음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하기 시작해 30여 해수욕장 대부분이 여름 휴가객을 맞았습니다.
- 유류사고의 직격탄을 맞았던 만리포가 예전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국민들께 선보인 것은 우리 태안이 다시 일어선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획기적인 ‘사건’이었습니다.

2. 사고 후 태안군에서 취한 특별한 조치는? 군수님의 활동과정을 요약한다면?

- 앞서 말씀드렸듯이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는 사상 최악의 사고면서 규모가 엄청나 군과 같은 일선 자치단체가 해결하기에는 벅찬 면이 많았습니다.
- 이에 군은 충남도와 중앙정부에 방제작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주민생계대책 마련 등 군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해 많은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 사고 초기부터 군에서 방제업체를 통해 진행된 전문방제작업은 지난해 11월초까지 완료됐습니다. 최근까지 군에서 진행한 잔존유류 제거작업은 나치도, 가의도 등 일부 도서 지방을중심으로 실시됐습니다.
- 이 작업 또한 이달 중순까지 최종 완료해 인위적인 방법으로의 생태 복원은 거의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는 자연치유로 가되 그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 우리 군, 해경 등 방제당국과 자원봉사자에 의한 방제작업이 사고 이후 차근차근 진행되면서 군은 주민들의 생계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 2차에 걸쳐 607억원이 넘는 생계안정자금을 지원했고, 작업에 참여했던 주민들의 6월분까지 인건비도 11월말부터 지급했습니다.
- 또한 중앙정부에 강력 건의한 사항인 특별공공근로사업(128억원)을 통해 주민들의 생계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
- 이 자리를 통해 우리 군민들의 생계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주고 배려해주신 정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튿날부터 방제작업 현장에 나가 현장지휘와 작업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하루 종일 현장을 돌아다니다 저녁 늦게 군청에 들어오면 상황실에 접수된 자원봉사 인력과 성금품을 보면서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 또한 사고현장을 찾아오는 정부 관료와, 정당인 등 고위층 인사들에게 태안을 살려달라고 매달려 호소를 하였으며 피해구제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 군민의 열망을 모아 50여 차례의 건의와 17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도록 배수의 진을 쳐 마침내 2월 22일 제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 조치 후의 태안군의 변화는?

 A. 자연환경의 변화
- 이번 유류사고로 인한 생태계 파괴는 심각했습니다. 특히 산소와 햇빛이 기름막으로 차단되면서 어패류 등이 폐사해 양식장의 피해가 컸습니다.
- 또한 만리포 등 해수욕장은 모래 표면에 두껍게 부착됐던 기름이 점차 스며들어 토양 오염을 가져왔습니다.
- 이에 군은 트랙터를 동원해 갈아엎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해양오염사고는 생태계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더구나 이번에 발생한 유류사고는 그 규모가 어마어마해 사고 이전의 생태 환경으로 회복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우리 군은 사고 이후 지금까지 생태계와 해수욕장 복원에 역점을 두고 환경부와 국토해양부, 전문가 등과 함께 공동으로 생태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습니다.
- 생태계의 보고인 태안에 깊게 파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정부의 면밀한 복원 프로그램이 절실합니다. 피해가 광범위한 데다 지속적인 비용 조달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정부는 이에 따라 생태계 실태와 해안국립공원, 연안 습지 등의 자연자원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 이를 기초로 내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장기적인 모니터링과 복원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 우리 군 역시 전문복원기법을 토대로 해안 복원 장기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B. 민심의 변화
- 사실 유류유출사고를 겪으면서 우리 군민들의 마음은 많이 혼란스러워지고 어지러워졌습니다.
- 생계터전을 잃어버린 7만여 군민들에게는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일 것입니다.
- 하지만 전국에서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사랑을 보면서 우리 군민들도 마음을 추스르기 시작했고, 이제는 예전의 넉넉하고 푸근한 인심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 사고 이전의 인정 넘치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정당한 배상을 받아야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워야하며, 오염됐던 생태계를 복원시켜야합니다.
- 이를 위해 군은 충남도와 중앙정부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4. 현재 태안지역의 환경은 어떻습니까?
- 기름유출사고는 우리 군에 엄청난 시련을 안겼습니다. 아름다운 청정지역 태안 이미지를 퇴색시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겼고, 지역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 다행히 전국에서 태안을 구하기 위해 찾아주신 120만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어느 정도 회복은 됐지만 아직도 완전한 생태환경 복원까지는 요원한 상황입니다.
- 특히 피해가 심했던 도서지역과 사람의 발길이 닿지 못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오염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 이에 우리 군은 이런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함은 물론 정부의 장기적인 환경복원 프로젝트 추진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 군은 중앙정부와 충남도 등 관련부처와의 계속된 협의를 통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추가 방제요인이 발생하면 즉각 오염원을 제거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5.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유치과정 및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 안면도 꽃박람회는 유류사고 피해로 인한 지역경제의 급격한 침체를 벗어나고, 사고 당시 태안을 찾아 자원봉사의 사랑을 보여주신 국민들을 향한 보은의 행사입니다.
- 또한 점차 약화되고 있는 국내 화훼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추진되고 있는 꽃박람회는 화훼산업의 육성과 수출증대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우리 태안이 전국적인 관광 휴양도시로 이름을 높이게 된 데는 지난 2002년의 첫 꽃박람회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 이번 꽃박람회 역시 태안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과시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믿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전 세계 경기침체로 꽃박람회를 준비하면서 혹시나 차질이 생길까 노심초사 했습니다.
- 경기 불황에는 사람들이 여행이나 레저 등 여가활동비를 최우선적으로 줄이기 때문입니다.
- 또한 안면도 꽃박람회가 열리는 기간에 경기도 고양시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리는 것도 우리 군에는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 군은 충남도, 조직위 등과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해 각 자치단체와 기관 등의 후원을 이끌어냈습니다.
- 그 결과 꽃박람회 조직위가 입장권 예매 종료일인 지난 15일까지 집계한 입장권 예매량은 111만장에 이릅니다. 무려 89억원에 달하는 양으로 당초 목표인 77만장을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 안면도 꽃박람회는 지난 2002년에 못지않은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합니다.

6. 유치후의 준비과정 및 현재의 상황은?

- 박람회 개장을 코 앞에 두고 세계 꽃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7개 전시관의 전시연출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 또한 '귀돌이' '귀순이' 등 마스코트와 각종 토피어리(꽃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든 공예품)가 모두 설치됐고, 15개 야외 테마공원에 심은 각종 초화류와 구근류 꽃이 90% 이상 피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 꽃박람회 조직위는 22일까지 박람회장 대청소와 안전점검을 마친 뒤 23일 오후 각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24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 꽃박람회는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안공원(주 전시장) 45만3천㎡와 수목원(부전시장) 34만㎡ 등 모두 79만3천㎡ 부지에서 펼쳐집니다.
- 이곳에는 ▲플라워 심포니관(주제관) ▲꽃의 미래관 ▲꽃의 교류관 ▲야생화관 ▲꽃음식 전시관 ▲농협관 ▲양치류 전시관 등 7개 전시관이 설치 운영됩니다.
- 플라워 심포니관에선 불에 타야 꽃을 피우는 나무인 '그래스 트리'와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를 슬기
롭게 극복하고 화려한 꽃으로 다시 피어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100만 송이 꽃 터널'과 '기적의 손'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또 꽃의 교류관에선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가 지구로 귀환할 때 가져온 종자에서 꽃을 피운 '우주꽃' 등 세계적인 희귀 꽃과 희귀식물 20여종을 감상할 수 있고, 야생화관에선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희귀 야생화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또 야외에는 꽃박람회 상징물과 '바다정원' '솟대정원' '소망의 정원' 등 15개의 테마정원이 조성됩니다.
- 서해의 희망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이들 테마정원에선 초화류 52종 95만본, 구근류 5종 37만본 등 모두 57종 132만본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 특히 주전시장 입구에는 숭례문 화재로 인한 국민의 아픔을 '꽃'으로
승화하고 숭례문의 조기 복원을 염원하는 '숭례문 토피어리'가 실물의 절반 크기로 제작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입니다.
- 꽃박람회 성공 개최의 관건이 완벽한 교통, 주차대책 마련에 있다고 보고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충남도, 충남지방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함께 박람회장 접근로 개선과 교통편의시설 설치 등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 꽃박람회 관람객 수송용 보령 대천항-태안 영목항 간 여객선 운항 횟수도 하루 평균 5차례에서 11차례로 늘리고, 여객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영목항과 박람회장을 운행하는 버스도 기존 정기 버스 외에 예비버스 5대를 추가 투입합니다.
- 꽃박람회장 주변에는 8770대의 대, 소형 차량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8개 임시주차장을 마련했습니다.
- 박람회 기간 박람회장 주변에는 교통경찰 250명과 모범운전자 19명, 조직위 직원,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교통통제 인력 340여명을 투입하며, 접근로 주요 교차로 5곳에 교통안내소를 설치 운영합니다.
- 바가지요금 근절과 숙박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 군 범군민지원협의회와 공동으로 관광객들의 바가지요금 피해를 막고자 숙박업소나 음식점 출입구에 가격표지판을 내거는 '가격표시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특히 일부 숙박업소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고려해 숙박료를 1만∼2만원씩 내리기로 결의했다.

7. 23일 개막일정과 추진하고 있는 축제를 소개한다면?

- '2009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는 국제 행사답게 내국인과 외국인이 한 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마련됩니다.
- 특히 이번 꽃박람회에선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를 슬기롭게 극복한 자원봉사자의 노력을 예술로 승화하는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 박람회 기간 주전시장 이벤트 광장과 그 주변에선 6가지, 333차례의 각종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또 근로자의 날(5월1일)과 어린이날(5월5일), 어버이날(5월8일), 로즈데이(5월14일), 스승의 날(5월15일) 등 기념일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도 준비됩니다.
- 특히 이번 꽃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이는 '파란색 카네이션'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어버이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 우선 23일 오후 열리는 개막식 식전행사에선 꽃박람회의 정신을 표현한 '기적의 꽃'이라는 제목의 테마공연과 김덕수 사물놀이 팀 등 14명이 출동하는 '일고화락(一鼓花樂)', 국수호 디딤무용단원 19명이 출연하는 '아침연꽃'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 개막식에선 '태안의 기적'을 이룩한 120만 자원봉사자의 감동과 태안의 미래를 가장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공연이 잇따라 선보입니다.
- 또 매주 토요일과 휴일에 열리는 '플라워 마술쇼'와 도, 시, 군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전통 국악예술 공연' '금난새 오케스트라단 특별공연'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무대가 펼쳐집니다.
- 여기에 러시아 댄스팀인 '가루모니아'의 댄스 공연과 국내 라이브밴드 그룹인 '로즈앤브레드' 공연, 남미 특유의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안데스 시사이 밴드의 무대 등은 상설 공연으로 꾸며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입니다.

8. 꽃박람회 예상효과는?

- 이번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태안 군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지난 2007년 기름유출사고를 겪은 태안이 다시 회복한 모습을 선보이는 첫 대형 무대인 것입니다. 기름유출 사고로 초토화된 지역 경제 되살리기의 의미를 갖고 있는 뜻 깊은 행사입니다.
- 실제로 사고 이후 군 경제는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관광객 급감이 치명적이었습니다.
- 지난해 태안을 다시 찾은 관광객은 사고 이전의 18%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광  지구로서의 태안을 되살린다는 계획입니다.
-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한 직접 고용효과만 3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 꽃박람회 조직위측은 당초 목표인 110만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을 경우 16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3천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합니다.
- 이번 꽃박람회는 안면도와 태안은 물론 충남도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관광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 또한 환경적 기대 효과도 클 것입니다. 사상초유의 유류피해 지역이던 태안지역이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완전히 청정해역으로 복구되었음을 알리고 서해안의 청정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생산된 수산물의 이용 촉진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9. 태안지역 동포들의 상황은? (거주 인원 및 취업상황 등)

- 우리 태안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동포는 210명 정도입니다. 이는 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로 태안이 중국 동포의 소중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반갑습니다.
- 태안에는 대규모 회사나 공장이 없기 때문에 이 분들 대부분은 국제 결혼을 통해 태안에 정착하게 된 분들입니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합니다.
- 태어난 지역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을 만난 태안에서의 새 삶이 풍요롭고 윤택할 수 있도록 군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10. 재한 중국 동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재한 중국 동포 여러분! 반갑습니다. 태안군수 진태구입니다.
- 지난해 우리 태안에서 발생한 유류유출사고로 ‘태안’이라는 지역명은 많이 들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그 기름폭탄을 맞았던 태안에서 올해는 아름다운 꽃이 피어납니다.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달여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존경하는 재한 중국 동포 여러분! 낯선 나라에서 고향생각이 많이 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와 시골의 정취가 남아있는 태안을 찾아 고향의 모습을 찾아보시면 꽃박람회를 찾는 기쁨이 두 배가 될 것입니다.
- 꽃박람회를 찾아 여러분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삶의 활력소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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