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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한중교류에 제일 앞장서있습니다

편집/기자: [ 한정일 서창덕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9-06-04 09:47:39 ] 클릭: [ ]

한국 배재대학교 정순훈총장

《저희 배재대학교는 한중교류를 제일 중시하고 한중교류에 제일 앞장서있는 한국대학입니다.》

일전 한국 배재대학교 정순훈총장(한글세계화재단 리사장)이 대학총장실에서 기자에게 한 첫마디 말이다.

정총장은 《가까운 이웃인 한중은 경제교류도 제일 활발하기에 젊은 신세대들중에 한국어를 잘하는 중국전문가와 중국어를 잘하는 한국전문가가 많이 필요한 때》라며 《서로 대방의 말을 잘 배워 량국 발전에 밑거름이 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중국류학생이 제일 많은 대학입니다》

2003년 한국에서 최년소 민선(民選) 대학총장으로 배재대 총장에 부임된 정순훈총장은 《모든 배재학생을 외국에 보내고 세계 각국의 류학생들을 배재에 불러모아 지구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국제화 계획을 선언했다.

결과 부임 한해만에 외국인 류학생이 50명에서 300명으로 6배 뛰였으며 현재는 《첫 단계로 류학생 1000명》이라는 목표에 도달했다. 정총장에 따르면 현재 배재대 재학중인 세계 50개 국의 천명 류학생중 《중국류학생만 800명을 넘어 한국에서 중국류학생이 제일 많은 대학이다》고 자부(自信)한다. 또 매년 배재대 학생 500명이 외국에서 류학하고있다.

한국에서 8번째로 국제화가 잘된 대학으로 선정된 배재대에는 한국내 유일하게 외국류학생 지원과가 설립되여 류학생 유치와 관리가 체계화되여 류학생 관리 최고의 대학《 영예》를 가졌다고 한다. 이를 두고 정총장은 《중국류학생의 경우 브로커를 통하지 않고 직접 류학생의 가정까지 방문하여 공부에 열심하는지, 부모면담, 가정상황까지 확실하게 체크하기에 리탈이 한명도 없고 깨끗한 기록을 만들수 있었다》고 소개한다.

《한달에 열흘은 중국에 있습니다》

《총장님은 중국에 살다싶이 하시는데 지금도 한달에 10일은 중국에 가 계시며 직접 중국의56개 도시를 뛰였다》며 배재대 국제교류과 이용수과장은 정순훈총장의 남다른 중국애착을 소개한다.

중국대학들간의 교류를 최대 관심사로 다루어왔다는 정총장은 기자에게 《우리 학생들도 중국에 많이 류학생으로 가 있다》며 《우리 대학은 국제교류를 가장 중요시하는 대학이며 그중 한중 교류를 제일 중시하는 대학이다》고 말한다.

정총장의 야심찬 계획에 따라 배재대학교는 한국대학들중 유일하게 중국대학들에 배재한국어교육원을 개설해 한국어 교사와 교재 지원 등 한국어교육프로그람을 운영, 중국내 한개 지역에 대표적 대학 하나씩 선정, 현재 배재한국어교육원이 21곳이나 된다.

한중 두 나라의 16+16개 명문대학 총장들의 윈―윈클럽인 한중총장포럼도 정순훈총장이 주요 발기인의 한사람이며 초대 한국측 의장에 선출되였다. 《총장은 직접 현지에서 발로 뛰여야 한다》고 말하는 그, 중국 현지에 수많은 인맥을 만든 《중국통》이기에 가능했다. 기자가 길림성에서 왔다고 하니 정총장은 《얼마전 북경대 총장으로 부임된 주기봉(周其鳳)총장도 길림대 총장시절 친구사이다》고 말한다.

《한글 세계화의 중심입니다》

배제대는 2003년부터 한국의 첫 《외국어학과로서 한국어학과》를 개설, 외국 한국어교사 양성기지로 된지 7년째가 되였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과》를 전 세계 한국어 메카(加地)로 만들 목표라는 정총장의 야심이다.

《그때까지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사를 양성하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없었습니다. 그런 인식에서 창설(建立)된것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과󰡑입니다. 세계 최초이자 아직은 유일합니다.》

정총장은 현재 중국내 한국어과 교사문제에 대한 본지 책임자의 반영을 듣고 중국의 한국어학과 교사에 대한 단기양성 프로젝트도 본지와 공동 검토할것을 부서에 지시하기도 했다. 정총장의 이런 국제화 시각과 한국어보급의 역할이 인정되여 제3대 한글세계화재단의 리사장을 담임하고있다. 정총장은 인터뷰시에 양복을 벗고 특별히 《한글날 한글옷 입기》 행사를 위해 만든 한글옷을 갈아입고 이렇게 소개한다. 《한글날 하루만이라도 모든 사람들이 한글옷을 입자는 제의입니다. 한글날 똑같은 한글글씨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으면 한글의 소중함을 공유하게 되지 않을가 하는 생각에서입니다. 한국어세계화재단 리사장을 맡으면서 이전부터 생각했던 일인데 이제 실천에 옮기게 됐습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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