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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돈을 벌어라

편집/기자: [ 길신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9-06-13 11:22:05 ] 클릭: [ ]

○ 중국시장 개척한 사람들 흔들림없이 벌고있다
○ 리념을 바꾸어 새 시대 민족기상 떨쳐야

일전에 동북3성 기업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중앙민족대학의 황유복교수는 현시점에서 조선족들은 중국에 더 깊이 뿌리내리고 중국의 돈을 버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황유복교수는 또 전반 국제형세를 분석하면서 금융위기속에서의 중국의 중요한 위치를 강조하고 내수확대라는 전반 정책배경하에서 우리 조선족들이 사유를 바꾸어 국내시장에서 한몫을 하며 점차 그 뿌리를 더 깊이 내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금융위기탈출에 중국이 앞장선다

황교수는 이날 전반 금융위기의 발생과 발전을 간략해 설명하고나서 현재 국제사회가 금융위기탈출에서 중국의 작용을 매우 크게 보고있다고 했다.

비록 세계의 공장으로 일컫는 중국의 수출형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고 많은 농민공들이 실업하였으며 올해 65%의 대졸생들이 취업난에 접할수 있는 등 부정적인 영향들이 없지는 않지만 대량의 외환을 보유하고있는 중국은 안정된 금융시스템으로 자체의 금융위기가 오지 않았으며 세계금융위기 탈출에서 앞장서 달리고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현재 내수시장확대 등 금융위기탈출의 적극적인 방도를 강구하고있으며 경제장성도 6.1%선을 유지하고있다. 이는 경제의 마이나스장성을 하고있는 미국 등 나라들과 대비하면 대단한 성적이라고 볼수 있다. 그러나 이번 금융위기는 빠르면 래년, 늦으면 5-6년이란 시간이 걸릴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우리 기업가들은 이번 금융위기가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이라는 판단을 내려야 하며 거기에 따라서 준비하고 경영사유를 바꾸어야 한다》고 황교수는 조언하였다.

현재 국제상에서 한국이 금융위기를 쉽게 극복할것이라는 판단이 나오고있다. 원인인즉 한국이 중국과의 무역에서 2000년 100억딸라부터 2004년의 250억딸라까지 장성하였으며 금융위기가 터진후인 올해 이미 중국에서 80억딸라를 수입하였다는것. 한국이 중국의 돈을 벌고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보다 쉽게  경제위기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판단한것이다.

《우리 기업인들 중국의 돈을 벌어라》

지금까지 우리 기업가들은 대부분 한국이라는 나라에 의탁하여 적지 않은 돈을 벌었다. 그러나 일단 한국경제가 주춤하면 우리의 기업들도 큰 영향을 받는다. 많은 조선족기업가들은 중국시장을 생각하지 않고있는것 같다. 따라서 많은 조선족 대학생과 군중들도 언어적인 우세를 믿고 한국기업 혹은 한국로무만 념두에 두고있는것 같다. 물론 한국과 같은 언어를 구사하고 인맥관계의 우세로 교량역할 혹은 직접적인 거래로 우세가 있는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우세를 기반으로 이제는 중국의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것이 황교수의 주장이다. 지금 중국에는 적지 않은 조선족들이 주류사회에 묻혀 묵묵히 자기의 경제력을 확대해 나가고있다.

황교수는 중국시장에서 성공한 몇몇 조선족기업인들을 례로 들면서 중국시장이 얼마나 큰 매력을 갖고있는지를 설명하였다. 북경에 50억원의 자산를 갖고있는 회사가 있는데 사장이 조선족이다. 그 회사에 가면 사장을 제외하고 전부 다 한족이라고 한다. 또 중국에서 중약을 달여주는 기계를 개발하고 또 위생부로부터 그 기계에 대한 표준제정을 의뢰받은 회사가 있다.이 역시 조선족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조선족)들이 모르고있다.  대부분 숨어서 에너지를 하는 사람 등 중국돈 버는데 전념한 사람들이 훨씬 더 벌었다.

황교수는 이미 적지 않은 조선족들이 중국시장에 눈길을 돌리고 또 묵묵히 성공과 재도약의 길로 나가고있지만 아직도 기타 소수민족들과 비기면 차이가 난다고 했다. 중국의 50대 상장회사가운데 회족, 만족, 몽골족 등 기타 민족들이 있으나 조선족기업은 없는것 같다면서 유감을 표시했다.

황유복교수는 우리 민족은 계속하여 우수한 민족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 그러기 위해서는 조선족의 전반 경제력을 제고해야 하는 동시에 우수한 대졸생들로 하여금 돈벌이보다 주류사회의 진입에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금 중국의 조선족대학생들이 졸업후면 대부분 한국기업 등 외자기업취직을 선호하고있는데 이렇게 되면 중국의 주류사회와 점차 멀어질뿐만 아니라 만약 취직한 기업이 파산되면 아까운 인재들이 류실되기 쉽다고 했다.

황유복교수는 우리 세대에서 후대들에게 주류사회로 진입할수 있는 길을 닦아주는것이 최대의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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