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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촌 촌간부자원이 마르고있다

편집/기자: [ 길신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9-10-17 10:51:50 ] 클릭: [ ]

반석시 조선족촌 간부현황에 대한 조사

○ 강영길, 김명화

반석시 민족종교국에서는 소수민족과 종교계사람들의 창업취업능력을 제고하고 그들의 기본자질을 제고하기위해 일전에 창업취업양성반을 조직하였다. 반석시는 민족종교사업의 순조롭고 빠른 발전을 위해 민족종교사업이 사회단지에 들어가는 등 여러 가지 창의성적인 실무를 전개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있다.   (자료사진)

민족촌은 소수민족집거지로서 독특한 발전상을 보이고있기에 기층간부의 선발과 임용에서 독특한 요구가 제기된다. 산재지역 민족촌간부를 잘 쓰고 잘 선택하며 감독과 관리를 잘하는것은 당의 방침, 정책과 로선을 민족지역에서 관철집행하고 당의17대에서 제기한 전면적인 초요사회건설목표의 실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조선족촌 간부 로령화와 후계자결핍으로 몸살

반석시에는 현재 21개 민족촌조선족촌이 있는데 인구는 1만3588명이다. 조선족인구는 1만3302명이며 총 인구의 98%이상을 차지한다. 조선족촌이 차지한 면적은 3580헥타르로서 그중 경작지면적이 2912헥타르이다. 인구당 경작지면적은 3무가 안된다. 조선족촌의 로동력 총수는 6720명, 그중 1141명이 농사를 짓고있으며 국내에서 장사나 품팔이하는 사람이 1466명, 국외로 나간 사람이 4113명이다. 인구당 순수입은 5000원을 초과하고있다.

21개 조선족촌중 6개 촌에는 조선족촌당지부서기가 없다. 그중 3개 촌은 소재지의 정부에서 간부(한족)를 파견하여 림시촌서기를 겸직하고있고 2개 촌은 촌주임이 림시로 책임지고있으며 한개 촌은 린근 민족촌의 서기가 잠시 책임지고있다. 21개 조선족촌서기(혹은 촌주임)중 55세이상되는 사람이 7명이고 45-55세사이가 12명이며 45세이하가 2명이다. 3명이 (정부간부가 겸직하는 촌서기포함) 대학전문학교이상 학력인 외에 고중이상 학력의 촌간부가 3명, 초중이상 학력이 15명이다. 사업년한이 20년이상인 사람이 5명, 10년이상인 촌간부가 5명이며 5년이상인 사람이 2명, 5년이하인 사람(겸직간부 포함)이 9명이다.

년령구조가 로령화되고 후계자가 부족하다. 17개 조선족촌서기(주임)중 나이가 45세이하인 사람이 4명밖에 없다. 대다수 청장년들이 국외에 나가있기에 선거때면 후비간부가 매우 부족한 현상이 나타난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근 10개의 조선족촌에서 근년에 와서 당원 한명도 발전시키지 못했다. 당원을 발전시킨다고 해도 45세이상의 사람들이고 당원지표를 완수하기 위한 혐의가 크며 양성가치가 적다. 일부 두뇌가 있고 산업생산에 종사하는 영농대호들의 입당적극성이 높지 못하며 돈벌이에만 정신을 팔고있다.때문에 현임촌간부외에 합당한 사람을 찾을수 없다. 거기에다 조선족촌의 인구류동성이 크기에 촌에 있는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있어 간부의 지수가 감소되고있다. 조선족촌에서는 보통 3명의 간부를 두고있는데 촌당지부서기 혹은 촌주임을 한사람이 맡고 촌 회계와 부녀주임 직이 있다. 따라서 일부 로령화된 촌서기들이 퇴임하려 해도 할수가 없는 상황이다. 조사에 따르면 21개 조선족촌간부중 55세이상의 촌간부 7명이 계속 일하고있는데 이는 촌간부 총수의 30%이상을 차지한다. 촌간부대오 후계자가 부족한 문제는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조선족촌 경제발전의 제약에 주요 요소로 되고있는 촌간부문제

조선족촌간부들을 보면 우선은 문화자질이 상대적으로 낮고 민족정책에 대한 료해가 부족하다. 전 시 21개 조선족촌 서기중 학력이 고중이상인 사람이 3명밖에 안되여 현재 새로운 형세하의 민족정책, 리론학습이 부족하고 장악하고있는 면이 적어 충분한 지도사업을 펼칠수가 없다. 일부 조선족촌간부들은 떠밀려서 일하는 식이 많으며 새로운 형세하에서 새로운 방법과 새로운 모식을 탐색하려 하지 않고 법에 의한 관리의식이 부족하고 사업방법이 간단하며 열정이 없다. 일부 조선족촌은 1년 가도 군중대회 한번 안 열고있어 간부와 군중관계가 밀접하지 못하다. 그밖에 군중에 심입하지 못한 반면 사업량이 중하다. 조선족촌의 로동력이 대량 류실되다보니 조선족촌의 산업구조조절, 각종 농촌경제조직 등이 실현되기 어렵다. 겸직간부들이 여러 가지 직책을 맡고있다보니 조선족촌에 모든 심열을 기울이기가 힘들다. 대부분 조선족촌에서 촌서기와 촌주임을 한사람이 맡고있다보니 촌당지부와 촌민위원회의 직책이 분명하지 못하며 권력이 집중되다보니 효과적인 감독기제가 결핍하게 된다.

촌간부 현실적으로 《산밖에 난 범》이 된격

현실적으로 보면 촌의 류동성이 너무 크고 촌에 남은 사람은 기본상 로인과 애들뿐, 경작하는 농호가 총 호수의 10%좌우밖에 안된다. 일부 조선족촌의 땅은 전부 한족들에게 임대해주고 본 촌에는 농사짓는 농호가 하나도 없다. 때문에 상급에서 배치한 각종 임무는 인구가 적어(주요하게 청장년인구가 적다) 완성하기 힘들며 어떤 때는 속수무책이며 사업에서 열성을 내기 힘들다. 일부 촌서기들은 촌에 무슨 일이 있으면 상론할만한 사람들마저 없다고 개탄한다. 부분 촌서기들은 촌의 발전을 위해 뭔가를 해볼 욕심은 있으나 로인과 아이들만 남은 촌의 실정에서 그냥 포기하는수밖에 없다고 한다. 동시에 촌간부들에 대한 격려조치가 따라가지 못하고있다. 조선족촌 기층간부의 로임은 비교적 낮다. 현재 조선족촌간부의 로임은 보통 인구로 계산하는데 일년에 약 3000―5000원사이이다. 겸직을 많이 해도 만원이 안된다. 허다한 조선족촌에는 《4다 3소》현상이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즉 사업임무량이 많고 사소한 일들이 많으며 인정왕래가 많고 일상소비(전화비 등)가 많다. 집을 돌볼 시간이 적고 리해와 신임이 적으며 로임대우가 적다. 그리고 촌간부직에서 내려온 후 좋은 출로와 퇴로가 없고 보장이 없다.  보통 촌간부들을 보면 매일 헛고생만 한다고 불평이 많다. 큰 일을 해놓아도 남들 눈엔 보이지 않고 작은 일은 끝이 보이지 않게 많고 잘한다 해도 누가 감사하다는 말 없고 못하면 욕만 먹는다는것이다. 거기에다 촌민들은 로무송출로 수입이 증가되고 하면 빈부차이가 눈에 띄게 생겨 소극적인 사상이 나타나고 불평이 많아지게 된다. 때문에 기회만 있으면 출국하여 돈벌 궁리를 하게 되는것이다.

조선족촌간부문제의 관건은 기제

상술한 문제들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여러 면으로 볼수 있으나 주요하게는 관리가 따라가지 못한것이라고 분석된다. 건전하고 규범화된 용인기제가 결핍하기에 많은 문제들이 나타나고 조선족촌 간부들의 사업에 곤난을 가져다주는것이다. 상술한 상황에 비추어 반석시민족종교국에서는 《민족사업을 진일보 강화하고 소수민족경제사회발전을 가속화할데 관한 중공 반석시위, 반석시인민정부의 의견》 문건정신에 근거하여 시당위조직부에 민족촌후비간부양성에 관한 실제적인 교육양성제도실시방안을 제기하였다.

《두가지 추천과 한개 선거》의 방법으로 촌당지부서기를 선거하고 《해선》의  방법으로 촌민위원회를 선거하는것을 진일보 완벽화하고 창의적인 선발방법을 선택하여 본 촌에서 합당한 사람이 없을 경우 행정촌의 범위를 벗어나 린근의 조선족촌 혹은 기관의 조선족간부나 사업단위 간부들을 추천할수도 있으며 퇴역군인, 개체공상호, 산업대호, 귀국로무자 등 시장경제에서 돌출한, 우수한 사람들을, 특히는 생산능수, 치부능수와 과학기술능수 등 사람을 농촌후비간부로 발전시키는것이 필요하다.

조선족촌간부에 대한 심사와 감독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관리기제를 건립해야 한다. 군중만족도가 90%이상이면 장려하고 50%이하이면 경고를 주는 등 성적으로 간부의 능력을 평가해야 한다.

조선족촌간부의 사업주동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우선은 물질적인 격려가 필요한데 주요하게 조선족촌간부의 보수문제를 해결해주어야 한다. 민족촌간부는 구조형로임제도를 실시해야 하는데 촌의 규모와 경제발전속도를 고려하여 간부의 로임을 결정해야 한다. 즉 규모로임은 향진에서 발급하고 효익성로임은 사업성과에 따라 향진당위에서 심사한 후 촌에서 발급하는것으로 해야 한다. 그밖에 정치적인 장려와 퇴직보험, 양로보험 등 제도를 건립하며 촌간부의 사업에 편리하고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고 필요한 교육도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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