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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탑없는 바다에서 노젓는 사나이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 발표시간: [ 2013-08-13 10:10:27 ] 클릭: [ ]

-한국독자 도문형통양주유한회사 최형길사장을 만나

신심있게 활짝 웃으며 활성막걸리를 홍보하는 최형길사장

《연변이 조선민족의 고향인듯합니다!》

《이번 축제는 너무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 민족문화에 긍지를 느낍니다!》

《도문시정부에 감사를 드립니다!》

11일,기자는 《연변의 여름》2013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주광장인 도문 두만강광장 북쪽가장자리에서 미아리(米阿利)표 활성막걸리를 열심히 홍보하며 연변자랑,도문자랑에 끝말을 못맺는 도문형통양주유한회사(한국독자기업) 최형길(65)사장을 인터뷰했다.

이번 만남은 그 누구의 소개나 사전약속이 전혀 없는 우연한 만남이였다. 필자가 이번 축제에 감히 도전했다는 도문시 월청진 기신촌로인협회 편이식당취재로 두만강광장을 굽이돌아 지나던차 100% 활성막걸리라며 《한번 맛을 보십시오!》라는 최사장의 다감한 권고에 그만 발목을 잡혔다.

알고보니 최사장은 등탑없는 바다에서 열심히 노젓는 60청춘 사나이였다.

워낙 한국 삼성전자회사의 생산관리업종에서 30여년간 근무해온 그는 한국의 유명한 력사인물 최치원(崔致遠)의 34대 후손으로 중앙정부의 비준으로 중국 양주에 첫 외국인 기념관인 《최치원기념관》을 세운 후부터 감사한 마음으로 중국이란 대해에서 항행하려는 푸른 꿈을 키웠단다.

하여 삼성연수원에서 석달간 중국어공부를 한것을 기초로 1991년에 중국 천진에 진출하여 길상박스공장을 세워 13년간 열심히 운영한 수익으로 지난 4월에 도문형통양주유한회사(한국독자기업)를 꾸리고 건강식품인 《미아리》표 막걸리를 생산하고있다.

최사장은 완전히 혼자 몸으로 천진과 도문에 진출하여 현지인과 손을 꼭 잡았다.

그의 말을 빈다면 막걸리의 연구,생산,판매도 혼자서 《장구 치고 북 치고》 했단다. 장백산고찰도 역시 혼자서 하루에 12시간씩 걸으며 2년간을 견지했단다.

무엇때문에 도문을 선택했는가는 물음에 최사장은 연길에 계시는 삼성회사 선배님이 늘 도문 일광산을 다녀보고 도문이 좋다기에 무작정 도문을 선택했다고 한다.

지금 보면 연변의 막걸리시장이 국내산,수입산으로 경쟁이 심한데 최사장의 핵심경쟁력이 무엇인가는 물음에 최사장은 아무런 가공도 없고 아무런 첨가제나 보존제(반부식제)가 없는 자기만의 비방으로 한국산 누룩에 중국산 수수와 입쌀로 100%로 활성한 건강막걸리(특히 위장건강에 좋음)기에 작은 규모(인민페 200만원 투자, 년생산량 300톤)로 《급해도 안하고 쉬지도 않으며 기업의 달성목적에 도달할것이다》며 자신만만해했다.

이번 축제가 제품홍보에 보탬이 되는가는 물음에 최사장은 축제가 너무나 좋은 기회였다며 《원래는 조선족들에게 맛을 보이려고 했는데 한족들의 반영이 너무나 좋다》며 웃음짓는다.

최사장은 4년간 련속 두만강문화관광축제를 조직해내는 도문시의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저 이번 축제에 현금 만원을 협찬하고 기신촌로인협회에서 꾸리는 식당에 무상으로 막걸리를 공급한다고 했다.

《우리 조선민족이 한국,조선,연변 이렇게 세갈래로 나눠졌다면 연변이 민족의 고향인듯합니다.》

《나에게는 인복이 있습니다. 어디에 가나 나를 열심히 도와주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최사장의 도문자랑,인복자랑이다.

필자는 등탑없는 대해에서 열심히 노젓는 60청춘 사나이 최형길이 《이쁘다는 칭찬에 개의치 말고 청신함을 온 세상에 남기리》를 목표로 《미아리》로 하여금 최대가 아닌 최고로 키우리라고 기대해본다.

사진 글/오기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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