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강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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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12-21 17: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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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사랑과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모임인 사단법인 후사모(회장 리경호)는 2011년 12월에 설립해 청소년들의 성장에 관심을 돌리고 생태문화 등 건강한 사회문화를 만들기에 주력하고있다.
후사모는 지금까지 사회각계 유지인사들과 회원들의 뜨거운 사랑의 마음으로 나눔봉사를 실천해왔다.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발급하고 있는 장면.
회원들은 매달 50원의 회비(학생 매달 20원)로 장학기금을 만들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발급,현재까지 62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그중 9명 학생은 이미 대학으로 진학하였다.그리고 여름,겨울방학에 청소년캠프를 조직해 자아정체성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을뿐만아니라 환경보호와 자원절약 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연변후사모는 지난 3년간 해마다 나눔장터와 문화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인 연변생태문화절 행사를 올해까지 3기로 개최해 후대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는데 취지를 두고 《환경보호, 자원절약, 행복한 생활》을 주제로 한 생태문화절을 조직해왔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 문화절행사의 자원절약주제행사는 청소년들이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들을 사고 팔수있는 아름다운 나눔장터와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 이 활동에는 연길시내 10여개 중소학교가 동참하고 있다. 나눔장터를 통해 소비자들은 비싼 새 물품 대신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고 판매자들은 사용하지 않는 버리기 아까운 물건이나 헌옷, 책, 장난감 등을 필요한 사람에게 헐값으로 처리하기도 한다.
청소년캠프야영을 조직해 어린이들이 대자연에서 맘껏 뛰놀게 하고 있다.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돈이 어떻게 오는지, 부모들이 어떻게 수고하면서 돈을 버는지,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를 알게 하며 돈에 대한 정확한 가치관 수립과 자원공유에 대한 인식을 깊이 터득한다.환경보호전시회를 통해서 학생들은 모두가 자연을 사랑하고 자원을 절약하는 의식을 제고하고 문명소비와 문명한 생활을 창도하는 습관을 가지게 한다.
또 자신이 버는 돈의 일부를 기부하면서 어린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고 훌륭한 사람이 될수있는 기초를 마련한다.
후사모는 사회봉사문화를 천직으로 간주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회원들을 조직해 연길호스피스병원에 가서 로인들에게 모욕봉사를 하고 정기적으로 모아산에 올라 쓰레기줏기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심리강좌를 조직하고 회원들에게 정기적으로 창업,경영,홍보,교육컨설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나눔봉사와 생태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후사모회원들.
룡정아송2중과 MOU를 맺고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발급하고 있고 청소년심리강좌를 조직하고 있다.그리고 지난 6.1절을 맞으며 화룡복동학교에 747권의 도서를 지원해 학교에 작은 열람실을 만들어주었다.
후대사랑과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모임-후사모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관심하고 생태문화를 선도하고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조화로운 사회,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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