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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온 기별-일본]3국 학자들 민족문화교육 출로 모색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12-28 14:18:39 ] 클릭: [ ]

"에스닉,에스닉타운연구와 한민족문화교육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2월 26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꾜 신쥬쿠구오쿠보지역센터에서 열렸다.

조선족연구학회(일본),한국외대 BK21+ 에스닉・코리아타운 도시재생사업단의 공동주최와 중국조선민족사학회,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의 후원으로 펼쳐진 이번 학술회의는 국제교류와 함께 일상화되고있는 조선민족,특히 조선족의 이주에 동반되는 언어교육과 문화교육의 현황과 발전전망에 대해 한국인,조선족,일본인학자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였다.

민족언어와 민족문화교육에 관한 주제로《치바의 한글학교와 한국문화교육》(일본샘물한글학교 전정선),《시즈오카의 한국문화교육》(일본나고야대학 대학원 문은실),《뉴욕 한인사회의 한국문화교육》(코리안리서치 주동완),《북경의 조선족사회와 한민족문화교육과 행사》(중앙민족대학 정희숙) 등 론문이 발표되였다.

발표를 통해 아이덴티티의 확립을 위한 주말학교 운영성과와 고달픔, 제한된 민족문화환경에서의 전문학교의 노력, 지역활성화와 다국적문화교류에서 거둔 성과를 엿볼수 있었다.

또한 비교적 정착을 보여주는 미국뉴욕민족문화교육에서 보이는 종교기관들에 대한 의존성, 민족문화에 대한 인식과 지원의 부족함 등 문제점이 제기되였고 중국소수민족정책에 의한 주말학교 현지합법화를 위하여 모색과 실천을 거듭하고있는 북경정음우리말학교의 경험에서 중국 국내 조선족이동에 의한 민족교육의 미래와 지향도 보아낼수 있었다.

《헤이트(증오,차별)스피치를 막아낸 다문화공생 지역사회 만들기》(릿쿄대 하시모토 미유키 ),《대림동 재한조선족사회와 NGO(비정부기구)》(한국외대 대학원 김용선),《중국조선족 촌 위키 콘텐츠 구축》(한국외대 김아인)등 론문에서는 한국인과 일본인의 다문화공생, 한국사회에서의 조선족단체의 정착,지역사회와의 공존, 권익의 향상 등의 과정과 미래에 대해 언급하였다.

또 개혁개방이후 점점 사라지고있는 중국조선족촌의 력사를 디지털화하여 보존・공유할수있는 <중국조선족 촌 위키백과>구축의 의미와 효과에 대한 조사와 연구결과도 밝혀졌다.

《도꾜신오쿠보와 영화,영화제》(오사카경제법과대 유연숙)등 한국영화제와 영화속의 민족특색에 대한 세편의 론문은 일본에서의 한국영화제의 의의와 과제,그리고 영화를 통한 재일코리안의 내면에 대한 재고 등 론제를 제기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에스닉타운문화탐방의 일환으로 연구자들이 직접 신오쿠보코리안타운과 가와사키코리안타운을 산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리홍매 일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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