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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새로운 시각과 방법으로 조선족력사와 현황 연구 탐구해야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03-18 15:32:30 ] 클릭: [ ]

2019년 중국조선민족사학회 북경리사 좌담회 북경서

2월 16일, 중국조선민족사학회 북경리사 좌담회가 중앙민족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좌담회에 리덕수 명예회장(중공중앙 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 리현덕 명예회장 (중화전국신문사업자협회 서기처 전임 서기), 우빈희 학술고문(민족출판사 전임 사장), 리홍걸 학술고문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민족리론정책연구실 전임 순시원) 등과 중앙민족대학 교수 김병호, 중국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연구원 리화자 등 중국사회과학원, 북경대학, 중앙민족대학, 민족출판사 등 단위들의 20여명 학자들이 참석하였다.  

좌담회는 새로운 시대에 사학회가 앞으로 수행하여야 할 사업들에 대하여 집중 토론하였다.

사학회 회장이며 중국사회과학원 민족-인류학연구소 정신철연구원은 개회사에서 력사와 사회과학 연구는 의식형태와 관계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리론을 선전하고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구축하는 데 큰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사학회가 국가급 연구단체로서 조선족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를 위해 좌담회에 참석한 지도자들과 학자들이 적극적인 건의를 제출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토론에서 중앙민족대학 김병호교수는 올해가 건국 70돐인 점을 감안하면 국가발전 속의 조선족 역할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중국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리화자연구원은 력사자료 발굴과 깊이있는 연구가 부족한 현황을 지적, 민족출판사 우빈희 학술고문은 사회적 환경의 변화에 비하여 조선족력사연구의 리론적 시각과 방법론에서 뒤떨어졌다고 하면서 새로운 시각에서의 성과가 있기를 기대했다. 리홍걸 학술고문은 인물사와 향촌사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리현덕 명예회장은 력사연구에서 중앙의 정신을 잘 관철할 것을 부탁하면서 인터넷에서 전해지는 일부 력사외곡 현상에 적극 대응, 시정하며 조선족 유명 력사인물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리덕수 명예회장은 조선민족사학회는 국가급의 연구단체인만큼 소중히 여겨야 할 플래트홈이다, 지난날 사학회는 많은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임무가 막중하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사학회의 사업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희망을 제기하였다.

첫째, 력사연구에서 애국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정확한 정치방향을 견지해야 한다. 둘째, 맑스주의 력사유물론을 지도사상으로 실사구시적인 연구방법을 지향해야 한다. 셋째, 고립적으로 본 민족을 보지 말고 상호 교류, 상호 협력, 상호 융합이라는 력사발전의 시각에서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 넷째, ‘중국특색의 조선족문화’의 속성 규명에 힘써야 한다. 다섯째, 력사인물 연구를 돌출히 해야 한다. 여섯째, 사학회는 조선족력사 연구성과를 적극 총화해 내여 내용이 보다 전면적이고 계통적인 《중국조선족통사》집필 사업을 적당한 시기에 추진해야 한다.

실제와 결부한 리덕수 명예회장의 발언은 참가자들의 동감을 자아냈다.

좌담회 참석자들은 새시대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방법으로 조선족력사와 현황 문제를 연구, 탐구해야 한다고 강조, 조선족연구성과를 창출하는 데 사학회가 더 큰 역할을 할 것에 입을 모았다.

/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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