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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 기업가들 연길담배공장 견학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04-20 13:42:30 ] 클릭: [ ]

현재 내 고향 연변에는 어떤 국가급 기업이 고향건설을 위해 기여하고 있고,그 운영상황과 고향의 발전에서 일으키는 역할은 어떠할가?

4월 20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리성)와 연변청년경영자련의회(이하 청경련, 회장 김일)에서는 상기 궁금증을 해소하고저 국가급기업인 연길담배공장을 견학하였다.

연길개발구에 자리잡고 있는 연길담배공장에 도착하니 연길담배공장’이라는 멋진 화강석 간판과 함께 높이 솟은 공장대문이 우람찬 자태로 일행을 어서 오라 두팔로 반겨 맞아주는 것만 같았다.

공장정원에 들어서니 깨끗하고 넓은 정원과 신식 공장건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그야말로 화원식의 원림을 방불케 하였다.

안내원의 소개에 의하면 투자자금 13억이 되는 현재 연길담배공장 현대화한 건물은 총 건축면적이 27만평방메터에 달하는바 공장력사에서 3번째로 오래 된 공장건물로서 2006년 4월에 시공을 시작해 2008년 8월에 전부 준공되고 그해 9월에 생산에 투입되였다고 한다.

생산공장에 들어서니 대형현대화 기계들이 웅웅 동음을 내면서 담배원료를 건조하고 절단하고 있는 중이였고 이물질은 자동적으로 분리되여 배출되고 잘 다듬어진 담배원료를 자동적으로 생산선에 싣고 완성품 직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연길담배공장에서 사용하는 담배원료는 엄격한 질검사를 통해 이곳에서 각종 위생지표와 생품지표에 맞게 일련의 생산과정을 거쳐 반성품으로 생산되고 있다고 한다.

생산선을 따라 긴 통로를 지나니 완성품 직장이 눈앞에 환히 안겨왔다.

이곳에는 정교한 기계들이 각자의 기능으로 작동하며 거대한 자동생산선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중에는 국내외의 같은 업종에서 가장 현대화한 설비들이 포함되여 있는데 현재 년간 80만상자의 권연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안내원은 연길담배공장에서 생산하는 권연 한갑에서 2원이 세금으로 연변재정에 남게 된다며 권연 한갑을 사면 고향을 위해 2원을 기부하는것과 마찬가지라는 재미있는 사실을 들려주기도 하였다.

지난 40여년간 연길담배공장은 300억원의 세금을 지방에 납부함으로서 연변주 재정수입의 3분의 1을 담당하며 지방경제의 기둥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산선에서 끊임없이 완성품으로 포장되고 있는 장백산’계렬 담배를 바라보면서 일행은 내 고향 연변에도 현대화한 담배공장이 있다는 자부감에 넘쳤다.

일부 방문 회원들은 핸드폰으로 생산과정을 셀카로 담으며 저도 모르게 환성이 터져나오기도 하였다.

공장견학을 마친후 견학단은 공장사무실에서 연길담배공장이 걸어온 지난 44년간의 려정을 담은 동영상을 감상하고 공장 지도진과 함께 좌담회를 열었다.

연길담배공장 장덕준 부총경리가 조선족기업인들에게 연길담배공장의 발전과정과 현황에 대한 소개하였다.

연길담배공장은 개혁개방 3년전인 1975년에 세워져 44년동안 급성장의 길을 걸어왔고 《전국공업기업 500강 기업, 전국현역경제발전기여 100강 기업》행렬에 들어섰다.

연길담배공장은 창업발전단계(1975년-2001년), 쾌속발전단계(2001년-2006년), 발전성장하는 3가지 발전단계를 거쳐 설립 44년래 허다한 성과를 쌓아올려 연변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상무부회장은 전국 현역 경제발전과 지역 경제발전에서 매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연길담배공장 견학을 하면서 매우 소중한 귀감이 되였다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향후 청년경제인들과 함께 자사의 성장에 귀감이 될수 있게 지역 기업들을 자주 견학하면서 지역경제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좋은 경험을 많이 배울 것이다고 밝히였다.

연변청경련 김일회장은 “이번에 말로만 들어왔던 연길담배공장의 견학을 통해 직접 생산과정을 목격하니 내 고향의 발전면모를 눈앞에서 확인할수 있고 선두적으로 고향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강동춘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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