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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재]우리 민족의 항일투사들―김은식, 김철

편집/기자: [ 심영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09-10 09:30:28 ] 클릭: [ ]

제1편 동북항일련군 장교

동북항일련군 제2군―좌급 군관

김은식(金銀植,1908―1932):왕청현유격대 정치위원

조선 함경북도 부령군에서 태여나 부모를 따라 길림성 왕청현 하마탕 대방자촌으로 이주했다. 1927년에 룡정 대성중학교에 입학하여 비밀학생조직에 참가하였으며 1929년에 조직의 파견으로 대성중학교를 중퇴하고 하마탕에 돌아가 혁명활동에 참가했다. 1930년에 동만 5.30봉기와 추수투쟁에 참가하였으며 당해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1931년초에 별동대 결성에 참여했고 일본밀정을 처형하였으며 무기 제조를 지도하였다. 1932년 봄, 춘황투쟁 당시 남하마탕에서 위만군을 습격하여 무장을 탈취했고 여름에는 위만주국 자위단을 습격하여 무기를 로획했다. 같은 해 7월, 왕청현유격대가 결성되자 조직의 파견으로 정치위원이 되였고 8월 당조직의 지시에 따라 관보권(關保權)이 지휘하는 반일산림대에 가담하여 참모장이 되었다.

11월 6일, 일본군에 투항하려는 관보권에게 저항하다가 살해되였다. (자료 출처 《동북항일련군명록》)

김철(金哲, 1905―1934):왕청현반일유격대 대장

1905년 7월 19일, 조선 함경북도에서 출생하여 어려서 길림성 연변으로 이주했다. 1932년 2월 20일, 7명의 적위대로 대감자(大坎子) 경찰의 무장을 해제시켰으며 3월에 소왕청에서 유격대 대장이 되였다. 대장이 된 후 대원들을 이끌고 선후로 적들과 18여차의 전투를 벌여 무기를 로획하였다. 7월에 소마록구(小馬鹿溝)에서 위만군을 습격하여 5명을 포로하였고 9월에 대감자경찰분서(分署)를 습격하여 총 10자루를 로획했다.

1934년 10월 10일, 별동대와 배합하여 남하마탕에서 위만군 맹영 1패를 습격하여 20여명을 사살하고 13자루의 총을 로획하였다. 이 해에 있은 전투에서 전사했다. (자료 출처: 《동북항일련군명록》)

/박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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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항일투사들은 수없이 많다. 그동안 이들과 관련된 연구서적들이 출판되면서 우리 민족 영웅들을 기리고 다민족 국가인 중국에서 우리 민족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력사자료 부족, 연구 제한 등으로 아직도 이름도 명예도 남기지 않은 채 땅속에 묻힌 영웅들이 많고도 많다.

이에 《길림신문》은 광범한 독자들의 친족 혹은 아직 주변에 알려지지 않은 조선족 항일투사들의 감동사적(1,000자 좌우)을 접수해 무명영웅과 그들의 정신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저 한다.

접수메일: shenyy66@163.com

련계인: 심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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