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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성: 연변은 전국의 조선족기업가들과 함께 손잡고 나갈 것입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09-16 15:15:53 ] 클릭: [ ]

길림신문 기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리성과의 인터뷰--

리성, 연변기업과 국내 발달지역 기업의 차이점을 분석, 연변의 허점 지적, 연변기업의 발전방향 제시,현대기업경영발전방식과 경영사유방식을 도입할 것을 권장, 그러자면 반드시 국내 큰 시장에로 얼굴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방문단 국내 조선족기업가협회 및 기업을 참관 고찰

“국내 여러개 도시 조선족기업가협회를 방문하고 조선족기업을 견학하면서 예전에 느끼지 못하고 생각지 못했던 우수한 경영방식과 경영전략을 현지에서 직접 목격하고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참으로 좋은 방문과 견학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지난 9월 11일, 기자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을 만나 지난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대표단이 청도,천진,북경,대련 등 도시 조선족기업가협회와 조선족기업을 방문,견학한 정황에 대해 료해하고 일부 문제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국내 방문단 성원은 리성 회장을 포함해 전규상, 허덕환 명예회장, 한걸, 황금철 상무부회장, 김영란 집행비서장, 전영자 인터넷 전담 등 7명으로 구성되였다.

 

국내 부분적 지역 조선족기업가협회와 기업을 방문,고찰하고 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방문단.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은 선후하여 청도,천진,북경,대련 등 도시 조선족기업가협회를 통해 근 21개 조선족기업을 성과적으로 참관,견학하였다.

리성회장은 “방문단은 가는 곳마다 당지 조선족기업가협회와 조선족기업가들의 열정적인 환영과 협조를 받았다.”며 “이번에 우리가 나갔다면 다음엔 그분들도 연변에 찾아와 우리협회와 기업을 방문하면서 서로가 윈윈으로 좋은 일들을 함께 만들고 공동으로 발전하면서 이제는 우리가 함께 뭉쳐 중국조선족기업의 지속적인 교류와 합작을 추진하고 추동해나가면서 기업의 성장을 공동히 도모해야 할 때다.”라고 지적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국내방문을 중심으로 리성 회장과 나눈 구체적인 대화요지는 다음과 같다.

기자: 어떻게 되여 국내 조선족기업가협회와 기업을 방문하게 되였습니까?

리성: 세계는 지구촌이라는 하나의 개념으로 글로벌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형세하에서 국내 발달지역 방문이 매우 필요하게 되였습니다.

우리 연변은 지역으로 말하면 편벽한 지역으로서 기타 발달한 국내 도시와 지역에 비해 경제발전 면에서 차이점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도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지만 남들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효률적으로 협회도 기업도 잘꾸려나가는가를 한층 료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한마디로 국내 기타 도시 조선족기업가들의 발전현황을 료해하고 그들의 기업운영 경험과 리념을 배워 향후 연변기업의 발전방향을 확립하는 것이 매우 필요한 시점입니다. 또한 향후 발전을 정확히 모색하고 지역을 떠나 친목을 다지고 정보공유,공동발전으로 교류와 합작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 중요한 취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자: 이번 방문에서 받은 느낌과 소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리성:“산밖에는 큰 산이 있고 하늘밖에는 더 큰 천하가 있다(山外有山 天外有天)”라는 말이 있듯이 한마디로 이번 방문을 잘 조직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국내 조선족기업가협회 방문,기업 견학과 고찰을 통해 우리가 국내 기타 지역에 비해 확실히 차이점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더욱 느꼈습니다.

연변기업은 질적이나 규모상에서도 높은 실력과 규모를 갖춘 기업과 기업가들이 적고 남보다 뒤처져 있는 상황입니다.

일부 국내 조선족기업가협회는 산하 분회만 보더라도 높은 경쟁력과 실력을 가진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발달지역 조선족기업가들은 큰 기업을 소유하고 있고 튼튼한 실력이 있고 기업가 수자가 많고 규모상에서도 매우 큰 차이점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업의 경영업종을 봐도 연변에는 제조업이 적지만 국내 기타지구 조선족기업들 가운데는 제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대부분입니다.

시장을 보아도 우리 연변 기업들은 대부분 지역사회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반면 국내 발달지역 적지 않은 조선족기업은 지역,국내 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동남아 심지어 북미와 유럽시장을 대상으로 상품을 생산하고 교역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습니다.

기업리념과 모식에서도 차이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과 대비해보면 새롭고 활력이 넘치는 과학적인 경제모식 운용방식과 인테넷 경제를 폭넓게 결합하고 활용하고 있는 반면 우리 연변기업은 전통적인 사유와 낡은 리념 및 방식대로 운영하는 기업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총적으로 연변기업은 개수,규모,실력,시장 점유률,경영리념,사고방식 등 여러가지 방면에서 국내 발달지역보다 차이가 매우 큽니다.

기자: 국내 발달지역 형제협회와 기업방문을 통해 당면 조선족기업이 나아가야 할 발전방향에 대해 얘기해주셨으면 합니다.

리성: 조선족기업이 나아가야 할 발전방향은 주로 몇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조선족기업은 국내와 국제 등 현시대의 발전방향과 추세에 부응하는 현대기업경영발전 방식과 경영사유 방식에 따라 기업을 운영해야 합니다.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리념을 갖추지 못하고 현실에 만족하는 사상을 가진다면 더 이상 발전공간이 없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기업은 반드시 혁신해야 합니다.

낡은 사유와 경영모식대로 기업을 경영한다면 시장경제하에서 경쟁에서 밀리는 것은 시간문제이고 언젠가는 남이 와서 우리 밥그릇을 챙겨가는 날이 찾아올 것이므로 반드시 과감히 혁신을 시도해야 기업은 생존공간을 확보할수 있고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세번째는 반드시 조선족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우세와 지역우세를 살려야 합니다.

연변을 실례로 든다면 비록 경제가 발달하지 못하고 있지만 장백산이라는 큰 지리적우세와 풍부한 자원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지금 장백산의 무궁무진한 자원을 규모화로 개발하고 리용하지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 방면에서 반드시 시선을 돌리고 투입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국제적대환경하에서 남과 북이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 력사적 기회를 잘 잡아 조선족기업들은 국제무역정상화 환경과 조건이 찾아오는 시기가 도래한다면 조선에 진출해 더욱 큰 발전을 이뤄가야 합니다.

다음 연변기업은 반드시 밖으로 나가 더 큰 발전공간을 모색하고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이번 북경조선족기업방문에서 연변풍무꼬치구이유한회사가 북경시장에 진출해 성공의 단맛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기쁘게 보았습니다.

만일 연변풍무꼬치구이뀜이 연변이라는 제한된 시장에 얽매여 국내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지 않았더라면 오늘과 같은 큰 발전의 성과를 올리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조선족기업은 자체의 우세를 살리고 국내시장과 국제시장에 얼굴을 돌리고 과감히 국내 큰 시장에 진출하여 부단히 성장공간과 발전공간을 시도하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

총적으로 조선족기업은 안일한 사상을 버리고 지역우세와 자체우세를 살리고 국내 형제협회와 기업과의 교류와 지속적인 합작을 모색하면서 자체발전을 이뤄가야 합니다.

기자: 조선족기업가 협회가 경제단체로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이고 향후 방향은 어떤 방면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리성: 제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직을 맡아 사업에 착수한지도 어언 1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1년간 나는 회장직에서 협회가 경제단체로서 회원기업들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았습니다.

우선 조선족기업가협회는 경제단체로서 반드시 회원기업을 위해 성심성의로 봉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구체적으로 협회가 회원의 집이 되여 회원들이 뭘 생각하고 있고 회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뭔가를 제때에 알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협회는 회원들의 애로에 대해 제때 문제를 해결해주고 봉사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회원들이 조선족기업가협회라는 큰 가족안에서 자기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책임감이 있는 회원으로 될수가 있습니다.

그러자면 협회가 회원들을 위해 일한다고 입으로만 말해서는 안되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게 따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직을 맡은 후 상술한 문제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우선 먼저 협회와 회원들과 제때 소통할 수 있는 플래트홈 건설부터 착수하였습니다.

협회사이트와 위챗공중계정을 만들고 협회잡지를 꾸려 회원들이 소통하는데 편리를 제공해주었고 협회와 회원사의 소식을 제때에 상술한 플래트홈을 통해 회원들과 조선족사회에 전달하였습니다.

회원들의 활동을 보다 효률적으로 조직하기 위해 기업탐방을 조직해 기업의 성장에 대해 진맥해보고 향후 발전에 대해 여러차례 좌담회를 조직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수요에 따라 전반 협회를 업종에 따라 4개 소조로 나뉘여 평소 각소조가 상호 기업탐방을 조직하고 기업좌담회,기업발전 특강 등 활동을 조직함으로서 상호 교류하고 윈윈하고 회원기업이 발전해나가는데 동력과 편리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또한 회원들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해주고 산하 기업가 차세대 조직 청경련과 함께 3.8절 기업가 포럼,야유회활동을 조직해 회원들이 협회 회원기업과 회원에 대해 더욱 깊이 료해하개 했습니다.

기자: 중국 조선족기업가들에게 하실 얘기 혹은 전달할 메시지가 있다면 밝혀주세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

리성: 국내 일부 지역 조선족기업가협회를 방문하고 기업을 고찰하고 견학하면서 예전에 알지 못했던 많은것을 깨닫고 느끼면서 좋은 학습을 하는 계기로 되였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내 각 지역의 조선족기업들이 여러 가지 난관을 박차고 자체의 우세와 노력으로 줄기차게 성장하는 모습을 목격한 것이 가장 인상적이였습니다. 앞으로 조선족기업들이 더욱 함께 뭉쳐 공동히 발전해나가는 것은 현실적으로나 미래지향적으로 보아도 매우 필요한 선택과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태인의 속담에 “홀로 가면 힘들지만 둘이 가면 말동무가 생기고 여럿이 함께 가면 지혜가 생기고 상호 좋은 일들이 많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조선족기업가들은 자체우세, 지역우세로 잠재력을 발굴해 상호 교류하고 합작한다면 광활한 중국시장을 무대로 개척하고 창조해나갈 수 있고 수많은 좋은 일들을 많이 이루어낼 수 있다고 믿어의심치않습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향후 허심탄회한 생각과 포옹력으로 전국 각 지역 조선족기업가들과 함께 손잡고 상호 교류하고 합작하고 공동번영을 이루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려나갈 것입니다.

/길림신문 강동춘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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