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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우리 민족의 항일투사들―마건

편집/기자: [ 심영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0-04-24 13:39:56 ] 클릭: [ ]

제1편 동북항일련군 장교

동북항일련군 제2군―좌급 군관

마건(馬建, 1884―1933): 중공연화현혁명위원회 군사위원

마인룡(馬仁龍), 안장영(安長榮)이라고도 부르며 조선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태여나 1905년에 부모와 함께 길림성 화룡현으로 이주했다. 북간도에서 창동학교와 명동학교를 졸업한 뒤 1919년에 대한국민회군에 입대했으며 1920년 8월 홍범도부대의 일원이 되여 봉오동, 청산리 전투에 참여했다. 1921년 6월, 자유시사변을 겪었고 10월에 연해주 이만으로 이동해 대한의용군사회에 가담하고 무관훈련반에서 5개월간 수학했다.

1923년 1월, 적기단 결성에 참여하고 동만사령부 부장이 되였다. 8월에 연길현 옹성립자에서 고려공산당(상해파) 만주지방위원회 결성에 참여했다. 1926년에 조선공산당 만주총국에 가입하였고 1929년 2월 돈화에서 조선공산당 재건준비위원회 결성에 참여했으며 8월에 조선공산당 재건준비위원회 만주부 건립에 참가하여 검열위원이 되였다. 1930년 4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여 중공동만특별위원회 조선 국내 공작위원회 성원이 되였다.

10월에 중공연화현혁명위원회 군사위원이 되여 적색자위대 건립에 참여하고 평강 및 옹성립자 일대에서 반일운동을 지휘했다. 1931년 9.18사변 후 항일유격대 조직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후 연길현 왕우구, 왕청현 소왕청 유격근거지에서 활동했다. 1933년 11월, 쏘련으로 이동하다가 국경지대에서 지뢰를 밟아 사망했다. (자료 출처: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

/박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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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항일투사들은 수없이 많다. 그동안 이들과 관련된 연구서적들이 출판되면서 우리 민족 영웅들을 기리고 다민족 국가인 중국에서 우리 민족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력사자료 부족, 연구 제한 등으로 아직도 이름도 명예도 남기지 않은 채 땅속에 묻힌 영웅들이 많고도 많다.

이에 《길림신문》은 광범한 독자들의 친족 혹은 아직 주변에 알려지지 않은 조선족 항일투사들의 감동사적(1,000자 좌우)을 접수해 무명영웅과 그들의 정신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저 한다.

접수메일: shenyy66@163.com

련계인: 심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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