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0-07-13 13: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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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매화(왼쪽)씨가 에도가와구 시바다 야스히로 총무부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7월 8일,재일조선족 김매화씨가 도꾜 에도가와구(江戸川区)에 마스크 2만장을 기부하였다.
류학생시절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일본사회복지의 덕택을 받았던 김매화씨는 현재 도꾜 에도가와구에서 주식회사 스카이상사를 경영하고 있다.
최근 구마모도(熊本)에서 발생한 수재상황을 뉴스에서 접하면서 지진 등 자연재해시 피난구역에서의 코로나 감염이 언제든지 발생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김매화대표는 코로나 제2파 3파가 우려되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시절에 받았던 혜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려고 에도가와구를 찾아 선뜻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였다.
에도가와구 시바다 야스히로 총무부장은 기부받은 2만장의 마스크를 금후의 재해비축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김매화대표의 기부가 에도가와구의 활력창조에 힘이 될것이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길림신문 리홍매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