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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우리 민족의 항일투사들―김백만, 리춘근, 주덕해

편집/기자: [ 심영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0-11-27 14:43:21 ] 클릭: [ ]

제1편 동북항일련군 장교

동북항일련군 제4군―좌급 군관

김백만(金百万, 1909—1935): 동북항일련군 제4군 제3퇀 정치지도원

원명이 김형국(金亨國)이고 별명이 최성호(崔成浩), 최산동(崔山東)이며 1909년 2월, 흑룡강성 목릉현 백초구 고려툰(오늘의 남산툰)에서 출생하였다. 1929년 2월, 반일회에 참가했고 1931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1932년에 중공밀산현위원회의 지시에 따라 구국군 제26려단 소속 룡과구(龍瓜溝) 대패대(大排隊)에 파견되여 항일회원 수십명을 발전시키고 그들의 도움 아래 보총 13자루를 탈취하였다. 1934년 2월, 합달하구에서 유격대 결성에 참여하고 부대장이 되였다. 1934년 10월, 유격대가 동북항일련군 제4군 제2퇀으로 개편되자 제1련 련장이 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3퇀 정치지도원이 되였다. 1935년 11월, 벌리현 청룡구에서 항일련군 제3군이 제3퇀의 무장을 해제하면서 제3퇀 퇀장 소연(蘇衍)이 총에 맞아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 사건 후 소연의 심복들에게 보복을 받아 살해당했다. (자료 출처: 《동북항일련군명록》)

리춘근(李春根, 1903—1970): 동북항일동맹군 제4군 제2퇀 정치위원

원명은 리응규(李應奎)이고 리백춘(李白春), 강철범(姜鐵范), 박기현(朴岐鉉)이라고도 했다. 조선에서 태여나 1929년에 길림성 왕청현에서 혁명에 참가하였다. 1930년 7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10월에 왕청현유격대에 입대했다. 1931년 9월 이후 흑룡강성 녕안, 목릉, 밀산 등지에서 무기를 탈취하여 항일무장을 건립하는 일에 종사하였다. 1932년말, 중공밀산현위원회 위원이 되였고 합달하당지부 서기가 되였다. 1934년 4월, 밀산적색유격대의 결성에 참가하였으며 10월에 동북항일동맹군 제4군 제2퇀 정치위원이 되였다. 이 때 이름을 박기현으로 고쳤다. 1936년 6월, 쏘련으로 건너가 학습하였다. 1945년 8월, 항일전쟁이 승리한 후 연변과수농장에서 사업하였으며 ‘문화대혁명’ 기간인 1970년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자료 출처: 《동북항일련군명록》)

주덕해(朱德海, 1911—1972): 동북항일동맹군 제4군 신편 2퇀 류수처당지부 서기

원명은 오기섭(吳基涉)이고 오동원(吳東元), 오병원(吳秉元), 강도일(姜道一)이라고도 썼으며 1911년 음력 3월 5일 로씨야 연해주 우쑤리스크 부근의 산간마을에서 태여났다. 1920년 3월, 길림성 화룡현 수동촌으로 이주하여 소년기를 보냈고 청년기부터 선후로 흑룡강성의 동녕, 녕안현 동경성, 림구, 밀산 등 일대에서 항일에 투신하면서 1931년 5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1932년에 녕안현 동경성 우가툰공청단특별지부 서기, 밀산현 전촌당지부 서기로 사업하다가 1933년에 밀산현 서대림자당지부 서기, 1935년에 동북항일동맹군 제4군 신편 2퇀 류수처당지부 서기를 지냈다. 1936년 6월, 쏘련에 가서 모스크바 동방대학에서 공부했으며 1939년 3월 중국으로 돌아와 연안으로 가 팔로군 제359려 제718퇀 특무련 지도원이 되였으며 1942년에 항일군정대학과 연안해외연구반에서 학습하고 정풍운동에 참가했다. 1943년에 연안조선혁명군정대학당위원회 위원, 교무위원 겸 총무처장을 지냈다. 1945년에 일본제국주의가 투항한 후 연안을 떠나 동북으로 진출하며 동북민주련군 의용군 제3지대 정치위원을 담당하고 할빈 해방에 중요한 공헌을 하였다. 1948년 4월, 동북행정위원회 민정부 민족사무처 처장이 되고 후에는 동북행정위원회 부주임이 되였다. 1949년 3월, 연변전원공서 전원이 되고 중공연변지구위원회 서기, 연변조선족자치구 주석, 연변조선족자치주 초대 주장,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위원이 되였다. 1954년 7월, 길림성 부성장을 겸했고 1965년 11월 중공길림성위원회 상무위원이 되였다. ‘문화대혁명’ 기간에 박해를 받아 1972년 7월 3일 무한에서 사망했다. (자료 출처: 《동북항일련군명록》)

/박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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