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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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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시간: [
2021-05-04 1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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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길림시조선족문학예술연구회 26명 회원들은 본 협회 김태선 총회장의 인솔하에 망뉴하기슭에 자리잡은 길림시 룡담구 강밀봉조선족로인협회 활동실에서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문화하향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길림시사회조직련합회 왕양 총회장과 길림시 문련 마만빈 처장 및 강밀봉조선족로인협회 회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에서 김태선 총회장은 강밀봉조선족로인들이 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전쟁과 사회주의건설에서 공헌이 매우 크다며 로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한다고 했다. 또 문학예술회회원들은 중국공산당 당사를 잘 학습하고 당을 열애하며 나라를 사랑하고 자아건설을 잘 하자고 했다.
길림시문련 마만빈 처장은 길림시조선족문학예술연구회 회원들이 습근평 총서기의 호소에 따라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감을 안고 더 좋은 문학예술작품을 창작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문학예술연구회에서는 로인들에게 춤, 노래, 마술, 시랑송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 무대를 펼치고 본 협회에서 꾸리는 성급내부간행물 <문학사랑> 60여권을 증정했다.
강밀봉조선족로인협회 허정애 회장은 길림시조선족문학예술연구회 로인협회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전체 참석자들이 부른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 대합창으로 마무리되였다.
/길림신문 문창호 특약기자, 차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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