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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력사 되새기고 조화로운 사회건설에 앞장설터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7-10 18:34:14 ] 클릭: [ ]

7월 9일,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설립한 사단법인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당지부와 연길화린무역회사 당지부 성원들은 공동으로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을 기념하여 ‘초심과 사명감으로 당창건을 기념하자’는 주제로 당과 학습을 조직하고 혁명렬사 유가족을 방문하면서 주제교양 활동의 의미를 깊게 했다.

당과 학습에 참가한 당원들은 당의 리론학습과 결부하여 깊이있는 학습과 교류를 진행하면서 당의 말을 듣고 당의 은혜에 감사 드리며 당을 따라 나아가려는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당원들은 연길시신흥가두 민부사회구역 당지부 서기 리훈의 안내하에 민부사회구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렬사 유가족이며 로공산당원인 박정국을 위문하였다. 이날 당원들이 현장에서 자원적인 기부로 이뤄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박정국로당원의 건강과 생활형편을 료해함과 아울러 입당경력과 사기를 진작시키는 당의 이야기를 들었다.

50년 로당원인 박정국 로인은 “부친은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하여 영용하게 싸우다가 희생된 혁명렬사로서 아버지가 그의 입당에서 무한한 동력이였다”고 강조, 그 역시 “아버지처럼 초심과 사명감으로 당과 인민의 사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격정이 넘치는 박정국 로당원의 이야기는 이날 활동에 참가한 당원들로 하여금 위대한 창당정신에 대해 더욱 깊이 리해하고 깨닫게 했다.

활동이 끝난후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총회장이며 연길화린무역회사 총경리인 리덕봉은 “ 전염병 영향으로 올해 첫 주제교양 당과 학습을 처음으로 대면형색으로 조직했는데 매우 의미깊고 뜻깊다. 우리가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면서 당창건을 기념하고 로당원들의 입당이야기를 듣는 것은 새시대 경영자들이 당의 력사를 잊지 않고 조화로운 사회건설에 한몫 하려는 굳은 결심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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