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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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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시 조선족로인협회 80세 로인들에게 집체 축수생일연 차려
] 발표시간: [
2022-10-05 18: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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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 협회 전영자, 리철호의 남녀이중창으로 축수생일연 행사의 공연이 시작되였다. 특히 리철호씨가 부른 <사랑은 어찌 늙으랴> 독창은 장내 박수갈채를 받았고 전통음악가요 <우리 엄마 기쁘게> 노래와 춤 그리고 협회 전임 부회장 리성철이 지휘한 협회 회가 합창은 또 다시 연회청을 들썽케 하였다.
축수활동이 끝날무렵 장수로인대표 박병희가 14명 로인들을 대표하여 협회 지도부와 전체 회원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하면서 80고령이지만 20년 젊어졌다고 감개무량해하였다. 점심식사후 연회청은 또다시 흥겨운 노래와 춤판이 벌어져 참석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길림신문 차영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