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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의 가을, 맹령사과로 더 풍요롭다

편집/기자: [ 김성걸 김룡 김태국 박금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0-10-10 23:21:22 ] 클릭: [ ]

훈춘벌에 황금물결이 파도치고 과일향기가 그윽한 10월 9일, 제3회중국·훈춘맹령셀렌사과따기관광축제가 훈춘시대광장과 반석진 맹령촌사과기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전국인대 상무위원, 연변주인대 주임 김석인(우2), 훈춘시 시장 강호권(우1)이 사과기지를 찾았다.

 

올해는 1994년에 훈춘을 방문한 일본인 가즈라끼 고우헤이(일본지하수개발유회사 사장)선생이 훈춘에 사과기지를 건설할데 대한 구상을 내놓은지 16년이 되는 해다. 두만강을 사이두고 조선과 마주하고있는 맹령촌은 300여가구의 700여명이 거주하고있는 산골마을로서 예로부터 사과재배로 이름난 고장이다.

 

중국의 광활한 동북대지는 기후변화에 민감한 사과재배가 보급되지 못하고있지만 북국의 강남으로 불리우는 맹령촌은 독특한 지형과 기후우세로 천여년의 사과재배력사를 가지고있으며 해마다 사과따는 계절이 되면 사과왕을 선정하고 사과신인 정효공주와 정혜공주의 조각상에 앞에서 제를 올리는 의식도 수백년동안 이어오고있다.

 

이날 오전 맹령촌사과기지에서는 주내외의 관광객들이 현지 사과따기 체험에 참가하였고 축제의 주회장인 훈춘세기광장은 《사과왕》평의, 사과먹기시합, 《사과왕》 경매 등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연변가무단과 훈춘시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짙게 하였다.

 

연변농학원, 연변농업연구소에서 온 전문가들이 참가한 《사과왕》평의에서는 리호식 농민이 보내온 사과가 2010년 《사과왕》에 등극, 2100원에 경매되였고 2. 3위를 차지한 사과도 1200원, 800원에 각각 경매되였다.

 

2007년에 《맹령》표 셀렌사과는 록색식품A급제품인증을 받았고 2008년에는 그 독특한 품질과 맛으로 일약 《연변유명브랜드농산품》영예를 받아 안았으며 2009년 10월 29일에는 일본환경과학주식회사 등 권위성기구로부터 대일본수출록색제품표준에 완전히 부합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영향으로 맹령촌의 셀렌사과는 국내뿐만이 아닌 로씨야 원동지구에까지 널리 판매되고있는 실정이다.

 

 

사과따기 체험을 하고있는 관광객

 

둥글고 큰 셀렌사과는 달콤새콤한데다 저장기일까지 길어 추운 겨울이 긴 동북아 광대한 지역의 수요에 만족을 줄수 있기에 해마다 사과철이면 이 마을에는 심양, 할빈, 장춘 등 지역의 상인들이 몰려들고있다.  

 

맹령촌의 셀렌사과가 지난 2008년부터 사과따기 축제를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지면서 선도구창구도시인 훈춘에 또 하나의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했고 그래서 훈춘의 가을은 더욱 풍요롭다고 한다.

 

 

 

사과따기 현장체험

 

 

사과따기 현장체험

 

 

사과따기 현장체험

 

 

환영사를 하고있는 반석진당위서기 리정렬

 

 

사과왕평의에서 1, 2, 3위에 오른 농민들.

 

 

 

국내외의 관광객들이 주회장을 메웠다.

 

 

전국인대 상무위원이며 주인대주임인 김석인이 징을 울리고있다.

 

 

축하공연 장면

 

 

축하공연 장면

 

 

축하공연 장면

 

 

축하공연 장면

 

 

축제 주회장

 

 

 

 

시대광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과농들이 직접 사과를 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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