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7-06-28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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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전부 연변산, 지하 150메터 물로 육수를
연길《진달래랭면》이 장춘에 상륙, 뜨거운 장춘의 여름을 식히게 됐다.
6월 26일, 길림성지방세무국 근처에서 연길진달래랭면 장춘분점이 성인대 남상복 부주임을 비롯한 성급지도자와 조선족 각계 인사들의 축복을 받으며 정식개업을 선포했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창설된 진달래랭면점은 수십년의 발전에 힘입어 지금 미국, 일본, 한국에 브랜드를 등록하고 국내외에 8개 분점을 설치, 1000명의 종업원을 갖고있다.
이 식당의 간판음식인 진달래랭면은 독특한 맛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있으며 중국료리협회로부터 《중국지명음식》으로 명명되기도 했다.
1000만원을 투자하여 세운 연길진달래랭면 장춘분점은 연변 고유의 랭면맛을 내기 위해 국내특급랭면사와 진달래랭면식당의 최고의 랭면사를 주방장으로, 또한 한식을 겸영하기 위해 한국에서도 주방장을 청해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랭면의 원 맛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랭면만드는데 드는 모든 재료를 연변에서 가져오고 육수도 장춘시정부의 특허로 지하 150메터 깊이에 있는 심층지하수를 사용해 만들고있다고 한다.
연길진달래랭면음식그룹유한공사의 최기옥리사장은 《시대절주가 빨라지면서 사람들은 스낵을 선호한다. 랭면 역시 스낵(快餐)이다. 우리는 이 연변식스낵으로 장춘 나가서 전국에 연변의 음식문화를 홍보하련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