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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계 청년실업률 사상 최고

편집/기자: [ 장춘영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0-08-16 11:03:05 ] 클릭: [ ]

-청년 8100만명 실업, 2년전 대비 1.1% 증가

지구촌 청년 실업률이 지난해 력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차세대 성장동력인 이들이 《잃어버린 세대》로 전락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세계로동기구(ILO)는 1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09년 전세계 15∼24세의 청년 가운데 13%인 8100만명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ILO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로, 직전 조사때인 2007년 7300만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지난 2년사이 청년 실업률은 1.1% 늘어나 증가 속도가 성인 실업률에 비해 두배나 빨랐다.

특히 에스빠냐,  에스또니아 등 동남부 유럽 국가들에서는 지난 2년간 청년 실업률이 무려 45%나 증가한것으로 파악됐다.

보고서는 2011년 세계 경제가 미약하나마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만 로동시장에서는 성인에 비해 청년들에게 기회가 더 늦게 돌아올수 있다고 우려했다.

보고서는 이어 지금의 청년 세대는 량질의 교육을 받고도 전 세대에 비해 구직이 어려울뿐 아니라 낮은 임금과 렬악한 로동조건에 시달려야 한다며 이들에게 씻을수 없는 상처가 남을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청년들은 구직 과정에서 심하게 좌절한 나머지 로동시장 참여 자체를 포기하고 있으며 청년 로동인구의 28%에 해당하는 1억 5200만명은 빈곤선이하의 저임금에 시달리는것으로 조사됐다.

 ILO는 심각한 청년 실업이 사회 불안을 일으킬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각국 정부가 경제위기에 따른 예산삭감 움직임에도 청년층 취업을 돕기 위한 지원을 계속할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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