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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요사회]촌환경이 개선되니 전통문화도 지켜내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0-07-22 01:02:17 ] 클릭: [ ]

하늘과 맞닿은 련꽃잎은 무성하게도 푸르고 해빛에 비친 련꽃은 류달리 붉다. 정오무렵, 강소성 여고시 평원지촌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드는 관광뻐스마다 관광객들로 북적이는걸로 보면 이 마을에 ‘인기’ 를 실감 할 수가 있다.

“와, 별천지야!”

련못을 가득 메운 련꽃을 바라보며 관광객들은 저마끔 찬탄을 쏟아냈다. 1100여무 남짓이 되는 이 련못이 바로 오늘날 평원지촌과 외계가 련결되는 “비밀통로”이다.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사람들은 여기가 그저 평범한 농경지였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을겁니다.”

평원지촌 당지부서기 류위건은 련못을 빼곡히 메운 련꽃을 바라보며 그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련꽃뿌리문화는 줄곧 평원지촌의 특색문화이긴 하였으나 련못 면적이 작고 관상성이 높지 않다는 원인으로 련꽃재배를 이어가지 못할번한적도 있었습니다. 또 마을의 젊은이들도 모두 외지로 떠나가 고향으로 돌아오려 하지 않았구요.”

2014년 류위건은 평원지촌으로 오게 되면서 줄곧 6년간 이 촌에 머물게 되였다. 이 마을에 금방 왔을 때에는 ‘특별’할게 없어 보이던 마을이였지만 그의 마음은 어디엔가 자꾸만 끌렸다.

“촌에는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전통수공예가 많은데 이를테면 쌈지만들기, 련꽃뿌리양식 등이 있습니다. 현재 촌민들은 이웃들과 화목하게 지내면서 가가호호 손을 맞춰가며 부지런히 일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수공예와 사업방식은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다. 2014년 당시 촌민 년평균수입이 겨우 1만여원에 그쳤고 너무 드뎠던 발전이 내내 마음에 걸렸던 류위건은 마음속으로 계획을 짰다.

(젊은이들은 모두 대도시로 빠져나가고 남은 사람도 얼마 없는데 평원지촌을 어떻게 하면 건설 할 수 있을가?)고 고민하던 그는 언젠가는 꼭 촌민들의 치부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결심을 굳혔다.

2016년 류위건은 드디여 평원지촌을 위기에서 구출하기로 마음먹었다. 현지 재정의 지지와 도움으로 평원지촌에서는 1 년내에 농업시설건설, 교통건설 등 여러가지 기초시설 건설을 전개하였고 ‘창업의 길’도 개척하기 시작했다.

“련꽃뿌리문화는 우리의 특색문화인데 우리는 어찌하여 그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혁신하려 하지 않는가.”

그는 촌민들과 눈을 맞추고 실토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꺼내놓았다.

“처음에는 촌민들중에도 이는 이미 시대가 지났다고 여기는 촌민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전통문화는 영원히 시대가 지나지 않으며 오랜 세월을 거쳐서도 새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류위건은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일일이 설득하였고 결국 촌민들은 그의 진심에 감동되였다.

“아름다운 농촌” 농업생태업를 크게 발전시키기 위해 류위건은 적극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촌민위원회에서 과학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기업에서 도급맡아 건설”하는 새로운 발전기제를 내와 1000여만원에 달하는 투자문제를 발빠르게 해결했다.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고 평원지촌의 촌민들은 류위건의 인솔하에 현재 ‘관광밥’을 먹게 되였다. 천무의 련못의 건설, 생태농장의 건설 … 한걸음씩 과학적으로 계획하였더니 평원지촌은 면모가 일신되였다.

이 촌의 홍연생태원 책임자인 장달건은200 여무의 농장땅에 도합 20 여종의 과일을 심었는데 이를 관광객들 직접 과일을 따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건설했다고 소개했다. 그중 적지 않은 과일들은 모두 수입한 우량과일묘목인데 “백옥비파”, “우유포도” 등은 여러명이 함께 전국 각지를 방문하여 구입한 것이라고 했다.

“질 좋은 품종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우리 촌의 토양조건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장달건은 이 촌에서 외지에 나가 로무에 종사하다가 고향에 돌아와 창업하게 된 첫 사례이다. 몇년전, 그는 동북에서 건축사업에 종사하였는데 1 년에 10 만원씩은 벌 수 있었다. 그러다 생각지도 못한 류위건의 제안에 그는 반신반의로 고향에 돌아와 창업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현재 그의 수입은 배로 늘어나 생태농장의 년간수입이 20 여만원에 달한다.

련꽃이 피고 신선한 과일을 따기 좋은 여름철 이외에도 평원지촌 촌민들은 마을에 사계절내내 꽃이 활짝 피여나게끔 계획하고 있다.

“봄에는 모란이 피고 여름에는 련꽃, 가을에는 국화꽃이 활짝 피여납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온천도 있구요.”

류위건의 소개에 따르면 이미 536 무의 모란을 전부 심었는데 래년에는 관광객들에게 개방할 수 있으며 첫 국화꽃도 10 월에 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년이면 우리 촌의 화룡과(火龙果), 무화과(无花果)가 모두 수확을 거둘 수 있고 3,000 여무의 땅에 생화가 피여날 때 우리 마을 사람들은 보다 부유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 입니다. 촌의 자연환경이 개선되니 전통문화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뤄낸 초요사회가 아닌가요.” 류위건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현재 이 촌의 많은 촌민들은 자신의 손재주에 의거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련꽃뿌리가 있으면 당연히 련꽃이 있기 마련입니다. 련꽃뿌리문화는 평원지촌의 정신적인 핵심입니다. 보기에는 간단해 보이는 쌈지공예는 실상 이건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쌈지공예 전승자 당효매는 정교한 문양이 새겨진 작품을 들어보이며 설명했다. 평소 당효매는 쌈지를 만들기만 하는게 아니라 쌈지공예설계도 맡아하고 있다. 그중 정든 사람이 가족이 되는 “가우천성(佳偶天成)”계렬의 쌈지, 로인들이 착용하기 좋은 “여의(如意)”쌈지… 이 디자인들은 모두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것들이다.

자신의 손재주로 만들어내는 쌈지공예로 먹을 걱정, 입을 걱정이 따로 없다고 당효매는 말한다. 그는 여가시간에 촌의 아이들에게 무료로 쌈지공예를 배워주고 있다.

“저는 아이들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들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의 이 손재주와 우리의 문화를 계속하여 전승해 나갈 수 있으니까요.”

알아본데 따르면 평원지촌은 2018년에 중국아름다운 레저향촌 영예를 따냈고 처음으로 되는 강소성향촌관광 중점촌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하향민속원풍경구는 국가 4A급 관광풍경구로 되였다. 현재 촌내의 민박집은 도합 32 개로106개의 객실을 마련했고 본 촌과 주변촌 1,200여명을 취업을 이끌는바 관광년수입 1, 600여만원을 실현했다.

/출처:중국청년보 (편역: 김영화)

https://article.xuexi.cn/articles/index.html?art_id=10750883556454136223&item_id=10750883556454136223&study_style_id=feeds_default&ref_read_id=8ede4ce6-1995-49cc-bacc-8e5e8f642abb&pid=2038138166821091&ptype=100&reco_id=8331679637530227974_1592648576&study_comment_disable=0&study_video_continue=undefined&source=share&share_to=wx_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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