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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기 조미료산업 혁신발전 정상포럼 왕청서

편집/기자: [ 김가혜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7-09 14:14:32 ] 클릭: [ ]

전국 유기 조미료산업 혁신발전 정상포럼이 8일, 왕청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포럼은 중국조미료협회에서 지도하고 왕청현정부, 중국조미료협회 간장전문위원회, 중국조미료협회 식초전문위원회, 중국조미료협회 양념장전문위원회에서 주최했으며 호기식품양조주식유한회사에서 주관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200여명의 유기 조미료업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기 조미료업계의 초점문제를 둘러싸고 미래의 발전추세를 분석함과 동시에 관련 기술과 관리경험을 교류하였다.

중국조미료협회 상부부회장 겸 비서장인 백연,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부주석이며 왕청현 현장인 렴경섭, 왕청현당위 상무위원이며 부현장인 허해란, 호기식품양조주식유한회사 총경리 조동욱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중국조미료협회와 왕청현정부가 전략합작 협의를 체결했다.

이어 선후로 <2020 업계 년도 분석보고 및 중국조미료 유명 브랜드 기업 100강 데이터>, <2021년 중국 유기 조미료산업 연구보고>를 발표했으며 호기식품양조주식유한회사 등 국내외 우수 유기 조미료 브랜드 기업에서 각자의 발전경험을 교류하였다. 호기식품양조주식유한회사는 목전 유효 인증량(认证量)이 5만 4,122톤으로서 유기 간장 인증량이 전국 1위이며 각항 기술지표가 모두 국제 혹은 국내 선두 수준에 도달했다고 소개했다.

오후에 열린 전국 유기 조미료산업 혁신발전 정상포럼 판매상 세미포럼에서는 북경련합지업인증유한회사 혁신발전부 상무부부장 정효연이 <중국 유기 조미료 인증 현황>을 주제로, 중국조미료협회 감지전문위원회 비서장이며 천진과학기술대학 식품과학및공정학원 부교수 조국충이 <유기 간장 량질 생산과 풍미 조절>을 주제로, 안기효모(安琪酵母)주식유한회사 YE조미료연구소 소장 곽휘가 <천연원료가 유기 조미료 풍미 승격을 조력하다>를 주제로 전문주제 공유와 교류를 펼쳤다.

왕청현은 생태환경이 우수하고 자연자원이 풍부하며 국가유기농산품 시범건설구역과 국가현대농업산업원 건설단위이다. 최근년간 왕청현은 농특산업 발전을 왕청현 발전의 근본으로 삼고 자원의 품질에 립각하여 유기 농산품, 검은목이버섯, 황소 등을 대표로 하는 특색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다.‘호기’계렬 대상, 도원 작은 목이버섯, 길천연고기소양식기지 등 일련의 중점 대상들이 연이어 생산에 투입되여 효과를 거두면서 전 현이 향촌진흥을 실현하고 현역경제 발전을 추진하는데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료해에 따르면 ‘호기’회사는 왕청현의 유기 농작물을 원료로 선진기술 설비를 리용하여 영양이 풍부하고 품질이 우량한 유기 조미료를 만들어 록색자원과 기술우세의 유기적 결합을 실현했다.

또한‘호기’계렬 대상은 유기 농산품의 심층가공과 영상TV, 관광을 깊이 있게 융합시키면서 농업재배, 농산품 가공, 공업관광을 일체로 하는 산업단지를 건설하여‘제1산업-제2산업-제3산업(一产接二连三)’발전 구도를 형성할 계획, 이는 왕청현의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기술교류, 정보 공유, 생산판매 련결, 경제무역 협력의 중요한 플래트홈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으며 중국 유기 조미료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길림신문 김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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