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6-30 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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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공급판매합작사는 각 금융기구, 농업담보회사와 적극 협력하여 농촌 보혜금융(普惠金融)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금융 서비스 농촌진흥사업 운영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농촌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돕고 있다. ‘장기 협력, 상호 촉진, 공동 발전'의 합작 원칙에 따라 농촌 금융합작 업무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도시와 농촌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 주 공급판매합작사와 금융부문, 농업담보회사는 고위층 상호 방문 체제를 구축하고 련합 추진력을 강화하여 합작금융 공동 건설 업무가 순조롭게 전개되도록 확보했다. 금융 통계 사업을 전면적으로 전개하면서 산업 프로젝트의 현장 조사 연구를 조직하여 금융 서비스 대출 비축 업무를 추진했다. 또한 중점 기업을 현장 방문하여 대출 수요를 통계하고 기업에 다리를 구축하여 은행, 담보회사와 련결 되도록 도와 주었으며 3농 산업의 건강, 신속, 고품질 발전을 도왔다.
2022년에 주 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농업담보회사, 농촌상업은행과 주동적으로 소통하여 도문취심종식전업합작사에서 신용대출 200만원을 받도록 도와 주었는데 전업합작사의 사회화 서비스 능력을 키워주었다.
도문취심종식전업합작사의 등록자금은 500만원인데 주요 업무 범위는 농작물 재배, 농산물 초가공과 농업 사회화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전업합작사의 부지 면적은 5,400평방메터이고 창고는 1,668평방메터인데 각종 농업 기계 46대가 있다. 현재 토지 6,750무를 위탁 관리하고 126여 세대 농가를 위해 봉사하는데 로동력 68명을 배치하여 세대당 매년 1만여원을 수입하고 있다. 전업합작사에서는 농업 재배 표준화, 작업 기계화, 규모 적정화, 생산 집약화, 주체 전문화, 조직 합작화, 경영 일체화, 전 과정의 정보화, 환경 생태화, 자원 순환화의 지도 사상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토지 위탁 관리 모델을 혁신했다. 이 합작사에서는 또 ‘당지부+전업합작사+농가'의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대형 농기계와 생산 요소를 통합시켜 마을 사람들에게 ‘경작, 재배, 수확, 판매'라는 하나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자금을 집중적으로 구매하며 생산 기준을 통일시키고 모든 수익은 농민 자신에게 돌리며 전업합작사는 기계 봉사 비용만 받고있다.
이런 경영모델을 통해 농민들은 토지를 전업합작사에 위탁 관리하기만 하면 된다. 전업합작사는 기계화 작업을 통해 생산 경영을 돕고 로동력, 농자재, 농기계 등 요소의 투입을 효과적으로 절약하며 농산물 기준을 통일시키고 농산물 원가를 낮추며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키게 될뿐만아니라 로동 능력이 부족한 마을 사람들은 간단한 토지 경영권 양도로 생산 경영에 참여하는 전환을 실현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공급판매합작사 조검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