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央视网
] 발표시간: [
2022-07-14 13: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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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전국 25개 여름작물 생산 성(구, 시)에 대한 조사 결과 올해 전국 여름작물 파종면적은 2만 6,530헥타르이고 단위 면적 생산량은 헥타르당 5,555.6키로그람이며 전국 여름작물 총생산량은 1억 4,739만톤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전국 여름작물 파종면적은 2만 6,530헥타르로서 2021년보다 0.3% 늘어나 92.1헥타르 많아졌다. 이중 밀 파종면적은 2만 2,962헥타르로서 2021년보다 0.2% 늘어나 50.8헥타르 많아졌다.
이 밖에 전국 여름작물 단위 면적 생산량은 헥타르당 5,555.6키로그람로서 2021년보다 헥타르당 0.6% 늘어나 34.9키로그람 많아졌다. 이중 밀 단위 면적 생산량은 헥타르당 5,912.3키로그람으로서 2021년보다 0.7% 늘어나 헥타르당 43키로그람 증가했다.
전국 여름작물 총생산량은 1억 4,739만톤으로서 2021년보다 143.4만톤 늘어 1.0% 증가, 이중 밀 생산량은 1억 3,576만톤으로서 2021년보다 128.6만톤 늘어 1% 증가했다.
국가통계국 농촌사 사장 왕귀영은 여름작물 생산 정황을 다음과 같이 해독했다.
여름작물 파종면적 안정 속에서 조금 증가
여름작물 파종면적이 안정적인 수준에서 조금 늘어난 주요 원인은 4가지로 분석된다.
첫째, 식량 생산 책임을 단단히 틀어쥐였다. 당중앙, 국무원에서는 식량과 중요 농산물 공급에 대한 중시도를 높여 식량 안전 책임제에 대한 심사를 엄격히 하고 각지는 또 층층이 생산 책임을 단단히 틀어쥐였으며 당정 공동 책임, 경작지 마지노선을 엄수하고 경작지 용도에 대한 관리 통제를 강화했다.
둘째, 정책적 지지력을 높였다. 국가적으로 밀 최저 구매 가격을 높이고 식량 재배 농민들에 대한 보조를 안정시키고 식량 생산 대현에 대한 장려 강도를 높였다. 3대 식량 작물 총원가 보험과 재배 수입 보험을 생산 성(省), 식량 생산 대현을 포괄시키고 각지에서도 자금을 총괄 배치하여 지지력을 강화함으로써 식량 재배 수입을 확보했다.
셋째, 겨울 밀 파종면적을 안정시켰다. 하북, 산서, 산동, 하남, 섬서 등지는 가을철 홍수 영향을 극복하고 재배 구조를 조절했으며 비재해구 파종면적을 확대하는 등 방식을 통해 겨울 밀 파종면적을 대체적으로 안정시켰다. 전국적인 겨울 밀 파종면적은 2만 2,320헥타르 되며 지난해보다 67.3헥타르 감소, 감소 면적은 약 0.3% 된다.
넷째, 봄밀 재배 규모를 늘였다. 신강, 감숙, 녕하 등지에서는 봄밀 파종면적을 확대했다. 전국의 봄밀 파종면적은 642헥타르로서 지난해보다 118.1헥타르 늘어나 22.6% 증가했다. 이는 재해로 인해 겨울 밀 파종면적이 감소된 부분을 미봉한 셈이다.
여름작물 단위당 생산량 소폭 늘어
여름작물 단위당 생산량이 소폭 늘어난 원인은 주로 3가지로 분석된다.
첫째, 총체적으로 기상 조건이 유리했다. 비록 지난해 북방 겨울 밀 재배 지역에서 홍수 영향을 받았지만 올 봄 기온이 올라가면서 봄 추위, 봄 가뭄 등 재해가 적게 발생한 보람에 마디지기, 분얼, 이삭나는 데 유리했다. 여름철에 들어서서 토양 습도가 충족했고 아침저녁 온도 차이가 높아 물알이 드는 데 좋았다. 남방의 대부분 생산 지역에서는 거개가 적절 시기에 파종하고 생산 단계의 기상 조건도 좋았으며 특히 봄 이후 태양광 온도가 충족하여 생장 발육과 생산량 형성에 유리했다.
둘째. 여러가지 조치가 정확하게 효력을 발생했다. 파종기가 늦어진데 비추어 각지에서는 땅 고르기 질을 높이고 파종량, 시비를 늘여 파종이 늦어진 영향을 감소했다. 병충해 방지도 강화했다. 국부 지역에 코로나19가 발병한 데 대비해 농민들이 제때에 농사차비를 하도록 하고 생산자료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셋째, 생산 조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다. 근년래 각지는 고표준 농전 건설을 다그치고 중, 저 생산량 농전에 대한 개조를 강화했으며 농전 기초시설 조건을 개선하고 우량 품종을 육성하도록 추진했으며 다원화 농업 사회화 봉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단위당 식량 생산 수준을 안정적으로 높였다.
올해 우리 나라 여름작물 생산은 풍작을 거두었다. 이는 전년 식량 생산에 량호한 토대를 닦아놓았으며 물가를 안정시키고 민생을 보장하며 경제 대세를 안정시키고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을 대응하는 데 굳건한 버팀목이 되였다.
/중앙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