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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향촌 새 모습, 길림성 디지털 향촌 건설에 대해 알아보자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 발표시간: [ 2022-07-14 14:17:23 ] 클릭: [ ]

한가닥의 인터넷 선이 도시와 농촌을 련결하여 향촌에서도 의료, 교육 등 량질 공공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였고 핸드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농산물 전반 생산 과정 관리를 완성할 수 있으며 하나의 플래트홈에 정보가 집중돼 마을의 크고작은 일을 모두 파악할 수 있다… 디지털 정보 기초시설이 끊임없이 보완됨에 따라 길림성의 많은 농촌들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한폭, 또 한폭의 지혜농촌 새 그림들이 펼쳐지고 있다.

핸드폰은 새로운 농기구로 되였고 데이터는 새로운 농자재가 되였다. 최근 몇년간 길림성의 기존 행정촌은 ‘촌마다 초고속 인터넷 통함’을 전면 실현해 디지털 농촌 건설이 실효를 거두게 되였다. 길림성 상황에 부합되는 디지털 농업 농촌 건설 운영 모델을 탐색하고 정리하여 성 시 현 향촌 5급 련동 ‘운코드촌사’(云码村社) 일체화 응용 써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농업 생산 지능화, 농촌 경영 네트워크화, 농촌 관리 온라인화 발전 구조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농업 생산 지능화 농기계 농업 상호 융합

과학기술로 농업을 부축하기 위해 근년래 길림성은 ‘스마트 농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5G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식물보호 무인기 파종, 수비 일체화, 측토 설계도 시비, 보호성 경작, 통일 방지 통일 관리... 현대 농업 과학기술과 빅데이터를 농경지에 응용하게 되자 농업 생산은 더욱 과학화되였고 농민들은 농사 짓는 것이 더욱 쉽게 되였다.

리수현 팔리묘촌 로위농기계농민전문합작사 옥수수밭, 고배률 줌(高倍变焦) 카메라가 전방위적으로 밭을 관리하고 온도 습도 감응기가 기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측한다. ‘스마트 농업’ 지휘 플래트홈 스크린으로부터 토지 모니터링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데이터는 핸드폰을 통해 농가에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합작사 리사장 로위는 핸드폰을 꺼내 파종 시 농기계 작업 궤적도를 기자에게 보여준다. “이 그림만 있으면, 추수철이 되면 농기계는 봄갈이 궤적에 따라 옥수수를 수확할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 합작사 주둔지에서 과학연구를 하는 중국농업대학의 과학연구자들은 농기계에 무인 운전 시스템을 설치하였다. 이 시스템은 정확하게 파종할 수 있고 자동 수확 등 여러 가지 기능을 갖고 있는바 원격 조종을 할 수 있다.

최근년간 길림성은 농업 기계화 스마트 클라우드 플래트홈 보호성 경작 작업 감측을 가동했다. 무경파종기에 실시간 모니터링 설비를 설치 및 동시 업로드하고 보호성 경작 지리 좌표를 고착화하여 길림성 통일된 관리를 실현했다.

현재 길림성 농업 정보화는 전국에서 ‘5가지 1위’ 즉 ‘12316’, ‘12582’ 플래트홈과 농민의 상호 작용 써비스량 1위, 농업 전자상거래 입촌 입주 1위, 측토 처방 시비 휴대전화 정보 써비스 범위면 1위, 이농보(易农宝) APP 길림성내 사용자 1위 및 전국에서 최초로 중국 이동 써비스 농업 시범기지를 구축한 것이다.

농촌 경영 격자화, ‘클라우드’로 문제 해결

춘경 준비 기간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길림성농업농촌청은 ‘길농운’, ‘길농코드’, ‘12316’, ‘12582’ 삼농 종합 정보 써비스 플래트홈, 길림성 정보 입촌 입주 플래트홈 등 전파 경로를 충분히 활용, 수백명 농업 전문가를 조직하여 종자 선택, 비료 선택, 채소 생산, 혜농 정책, 가축 방역 등 방면에서 ‘클라우드 지도’를 하였고 52개의 미니동영상을 제작 발표하였다. 또한 온라인 생방송을 16회 진행했고 경작준비 문자 60여건에 해답을 주었으며 방문량은 루계로 20만인차, 조회수는 835.8만차에 달했다.

농자 공급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고 신형 농업 경영 주체의 생산 원가를 낮추기 위해 전염병 발생 기간 길림성농업농촌청은 ‘길농운’농자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을 바탕으로 7개 화학비료 기업의 32가지 제품, 13개 종자 기업의 39개 품종에 대해 ‘클라우드 구매’를 실시하였고 길림성익농정보사와 ‘디지털 마을’ 등 온라인 플래트홈을 통해 농민들에게 온라인 농자 단체구매를 제공하였다.

4월 25일까지 ‘길농코드’ 실명등록자는 44.2만명, 앱 방문자는 420.15만명에 달했다. 거래 농자는 루계로 13,811.5톤, 거래 금액 4,825만원, 392개 마을에 농자재 공급을 보장하였고 토지 파급 면적은 약 22.5만무에 달한다.

농촌 온라인화 관리로 민생에 혜택을

사평시 철동구 소탑자촌 디지털 농업 농촌 관리 플래트홈에서 직원들이 데이터를 입력하여 정보를 발표하고 있다. 마을, 인구, 거주 등 기초 정보가 일목료연하게 안겨온다.

“과거 가족이 입원하거나 아이가 학교에 가서 학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수속은 며칠씩 걸렸어요. 지금은 마을 디지털 관리 플래트홈에서 하루면 쉽게 수속을 다 할 수 있어요” 탑자촌 마을 주민 고걸이 웃으며 기자에게 말한다.

‘가장 많아 한번 수속’개혁을 농촌으로 연장하고 백성들이 마을을 떠나지 않고 현대 문명의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디지털 농촌 지혜마을 건설의 전형인 소탑자촌은 최근년간 농촌의 ‘일도식 기획(一图式规划)’, ‘일문식 처리(一门式办理)’, ‘원스톱 써비스’ 종합써비스 플래트홈을 적극적으로 건설하여 정무 데이터 류통 전 구역 ‘일장망(一张网)’을 형성했다.

농촌 관리에 있어 소탑자촌은 종합적인 관리 격자화관리(网格化管理)를 플래트홈에 포함시키고 격자 관리를 10가구까지 세밀하게 하여 거주환경, 삼림방화 등 7개 방면에서 무인기 정기 순항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마을 사무, 당 건설 등 관련 정보를‘촌치보(村治宝)’ 프로그람에 발표하여 마을 사람들은 핸드폰을 통해 조회하고 문의한다.

이웃 화목을 촉진하고 거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탑자촌은 ‘1가구 1코드’ 포인트제 평가를 실시하고 월, 계절, 년간 평가와 비교에 따라 상응 장려를 주며 평가 포인트를 도덕은행에 포함시켜 데이터 네트워크 대출, 정부 지원, 단체 배당 등 사항의 근거로 삼고 있다.

“지혜로운 농촌 건설을 통해 농촌의 전통적인 업무 모델과 수단을 바꾸었고 업무 효률을 높였으며 철동구 향진, 촌민위원회, 촌민을 ‘혈맥 련결’하여 농민 생산, 생활 등 각 분야에서 직면한 곤혹과 난제를 제때에 해결해주었다”라고 철동구농업농촌국 리홍봉 국장이 말한다.

지금까지 우리 성은 9개 시(주) 123개의 ‘디지털촌’시범 건설을 완성했고 그중 사평시 철동구는 ‘디지털촌’커버를 실현했다. 익농정보사 8,358개를 건설했는데 이는 길림성 88.5% 이상의 행정촌을 커버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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