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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퍼마켓 체인 알디, 중국 매장 늘린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2-07-28 11:48:11 ] 클릭: [ ]

상해에 기반을 둔 독일 슈퍼마켓 체인 알디(Aldi)가 중국 내 매장을 더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로만 라신저(Roman Rasinger) 중국지역 사장은 독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중산층이 빠르게 확대돼 현지 식품 시장이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라신저 사장은 현재 우선 고려하고 있는 지역으로 상해와 장강삼각주를 꼽았다. 그는 상해에서만 500~600개 매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적 소매업체로 유명한 알디는 1913년에 독일에서 첫 매장을 오픈해 백년이 넘는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의 10여개 나라에 만개 이상의 점포를 열고 있다.

알디는 2019년 상해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개업했다. 알디의 독일 매장이 오프라인 판매에 중점을 두는 것과는 달리 중국 일부 사업은 전자상거래와 배달로 이뤄진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알디의 올해 중국 오프라인 매출은 8천만딸라에 달할 전망이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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