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가혜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8-05 11: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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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에 본격적으로 건설에 착공하여 2021년에 소량의 차량 생산과 판매를 실현… 이 몇년간, 연변국태신에너지자동차유한회사는 변함없는 발걸음으로 빠른 발전의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8월 4일, ‘분발의 70년, 연길은 청춘(奋进70载 延吉正青春)’ 2022 전국인터넷매체 연길행 취재팀이 연변국태신에너지자동차유한회사를 찾았다. 이와 함께 이 신에너지자동차회사가 걸어온 쾌속 발전의 그 과정이 드디여 베일을 벗었다.
이 회사는 신에너지 뻐스 및 전용 자동차 제품의 연구 개발, 제조와 판매를 일체화한 대형 현대화 스마트 제조 기업이다. 총 투자가 20여억원, 부지면적은 25만 평방메터, 단지내 건설은 신축 뻐스 완성차 생산 작업장을 포함해 용접 작업장, 도색(涂装) 작업장, 최종 조립 작업장, 테스트 조정 작업장, 스탬핑(冲压) 시험 제조 작업장 등이 망라된다.
최종 조립 작업장에 들어가니 한창 조립 중인 12메터 BRT 공공뻐스 한대가 한눈에 들어왔다. 한쪽 켠에는 또 승용 저속 전기차, 순수 전기 공공뻐스, 맞춤형 경무차량, 방역차량 등 견본차량이 가지런히 세워져 있었는데 조형이 각양각색이였다.
회사 상무부총경리 왕소맹은 기자들에게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력사적 전승 가치가 있는 ‘장백산’ 브랜드를 계승했으며 회사의 제품은 이미 대중교통, 려객운수, 물류운송, 도시기능차량, 전용차량 등 많은 플래트홈을 커버했는 바 뻐스차량 년간생산량 5,000대와 전용차 5,000대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료해에 따르면, 회사에서 연구 개발한 신에너지 제품은 주로 신에너지 뻐스와 전용차량 두 종류로 나뉘며 선후로 8.5메터, 10.5메터의 순수 전기 및 수소 연료 공공뻐스, 10.9메터 순수 전기 공공뻐스, 10.9메터 순수 전기 도로객차, 4.5톤 전기 교체식 경형트럭, 도시농촌 다공능 마이크로 트럭 등 제품을 개발했다.
왕소맹은 또 목전 회사는 I류형 특허 2건, II류형 특허 82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발명 특허 2건과 외관 디자인 특허 5건, 소프트웨어 저작권 1건, 실용 신형 특허 76건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회사는 동북지역 특색을 갖추고 고한지역에 사용 적합한 신에너지 자동차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는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 통합 기술 방면에서 현재 국내 선두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국내에서 독창적으로 만든 ‘지성V2.0(智城V2.0)’ 시스템은 자동차 산업의 스마트화, 네트워크련결화 발전을 힘 있게 추진하여 스마트 교통 도시 건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덧붙였다.
/길림신문 김가혜 김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