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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피서 명당’...한여름에 떠나는 연길공룡왕국 려행

편집/기자: [ 김가혜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8-05 15:08:10 ] 클릭: [ ]

감탄을 이끌어내는 국제대형쇼, 정채로운 실외 놀이공원, 변화무쌍한 수상세계... 연길시 도시 남부에 위치해 있는 연길공룡왕국이 수많은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으며 한창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4일, ‘분발의 70년, 연길은 청춘(奋进70载 延吉正青春)’ 2022 전국인터넷매체 연길행 취재팀이 길림성의 첫 신경영방식 대형 공룡 테마 락원-연길공룡왕국을 찾았다.

 

공룡문화를 융합하여 건설한 연길공룡왕국은 부지면적이 근 50헥타르에 육박하며 과학보급 교육, 테마오락, 동물생태, 공연연예, 창의제품, 휴양레저를 일체화한 종합형 공룡문화 테마 락원이다. 단지에는 모두 4대 대관(场馆)과 5대 테마구역이 있다. 4대 대관은 연길력사문화박물관, 금두예술극장, 환락의 물세계, 실내공룡관이고 5대 테마구역은 구석기시대, 쥐라기세계, 중국조선족풍정구, 동물왕국, 환호수경관구로 나뉜다.

단지를 거니노라면 멀리 보이는 산수의 풍경이 아름답게 안겨오고 즐거운 노래소리와 웃음소리가 풍경에 녹아들어 색다른 풍경선을 이룬다. 정글순항, 스피드 서핑, 범퍼카, 시공간 왕복기 등 종목들은 직접 체험하고 즐기기에 일품이며 돌고래극장, 동물의 왕국, 기묘한 수족관, 새들의 대세계 등은 또 관객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그 중에서도 돌고래극장은 많은 어린 친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여기서 어린 친구들은 해양 생물과 친밀하게 접촉하며 대자연의 즐거움을 만긱할 수 있다.

연길공룡왕국 마케팅 경리 동필흠에 따르면 연길공룡왕국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중점 프로젝트로서 연길시 문화관광 써비스의 새로운 본보기로, 연변조선족자치주 문화관광 산업의 새로운 시범과 길림성 문화관광 산업의 새로운 력량으로 발전시키기에 진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길림발전을 진흥하는 데 더욱 큰 공헌을 이룩하련다고 소개했다.

단지는 매년 연인수로 110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할 것으로 예상하며 2,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1만명 이상의 취업을 견일할 것으로 기대한다. 2기는 온천 휴양호텔과 대형 야외 물놀이장을 중점적으로 건설하게 되며 2023년에 완공 예정인바 1기 대상과 함께 종합형 공룡문화 테마관광 프로젝트를 구성하게 된다.

목전 연길공룡왕국 테마 락원, 환락의 물세계, 금두예술극장은 이미 정식 개원하여 손님을 맞고 있으며 모든 놀이 시설이 운영 기준에 도달했다. 개원 이래 연길공룡왕국은 여름철 길림성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의 하나가 되였고 평일이든 휴일이든 시종일관 인기가 치솟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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