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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조양천진 평도촌 무화과특색농업산업으로 새로운 치부의 길 모색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 발표시간: [ 2022-08-07 19:18:57 ] 클릭: [ ]

최근 연길시 조양천진 평도촌의 무화과재배원에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길시는 량호한 생태환경에 의탁하여 2016년 연길시정부는 빈곤구제자금 100만원을 투입해 평도촌에 무화과 재배 비닐하우스를 건설함으로서 남방의 과일을 북으로 옮겨 재배하는 대상을 앞장서 실현했다. 몇년간 알심들여 육성한 결과 현재 해마다 촌 집체수입을 7만원씩 늘일 수 있었고 적지 않은 촌민들이 농한기에 와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였으며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수입증대를 이끌었다.

 

평도촌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하부해는 멀지 않은 곳의 록색 모종을 가리키며 빙그레 웃어보이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록 무화과 비닐하우스가 세개밖에 없지만 관광객은 적지 않습니다. 보세요. 무화과 뿐만 아니라 포도, 도마도, 오이도 심었죠 …관광객들은 떠나갈 때 크고 작은 바구니에 두둑히 담아 간답니다."

 

촌민들은 집에서 기른 닭과 닭알을 재배원에 가져다 팔기도 하여 관광객들은 순수한 농가의 맛을 체험할 수도 있다.하부해는 재배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는 무화과만 심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다양화를 시도했다. 또 성숙기가 다른 과일과 채소를 될수록 재배하고 시기를 엇갈리게 하여 수확기를 연장함으로서 더욱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었다.

 
촌의 향후 계획에 대해 하부해는 "현재 채집원의 면적은 4만 5,000평방메터에 달하는데 더 나은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상은 아직 계획중에 있으며 조건이 구비되는대로 실행에 옮기련다”고 농촌진흥을 향한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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