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中国吉林网
] 발표시간: [
2022-12-21 11:48:01
] 클릭: [ ] |
12월19일, 길림성사회과학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길림성위원회와 로씨야과학원 극동분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6차 중국 길림성과 로씨야극동지역 경제협력 원탁회의가 영상방식으로 열렸다. 중국과 로씨야의 지방 관련 부서 책임자, 저명한 전문가와 학자, 기업가 대표 등 100여명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번 원탁회의는 ‘새로운 구조하에서의 길림성과 로씨야 극동지역의 협력'을 주제로 했다. 울라지보스또크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총령사관, 중국사회과학원, 복단대학, 길림대학, 장춘중의약대학, 길림성농업과학원, 흑룡강성사회과학원, 길림성사회과학원과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성 상무청, 성 외사판공실, 로씨야과학원 극동분원, 울라지보스또크시 의회, 울라지보스또크시 정부 국제관계국 등 관련 분야의 외교, 학계, 정계, 기업계 인사 20여명이 회의주제를 둘러싸고 새로운 구도하에서 중 •로 지방협력이 직면한 기회와 도전을 분석했으며 길림성과 로씨야 극동지역의 국제협력의 새로운 경로와 새로운 조치를 탐색,전망하며 공동으로 동북아지역협력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건의와 계책을 내놓았다.
길림성과 로씨야 연해지역은 산과 물이 서로 이어져 있고 량측은 전통적인 우호와 친밀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형농업, 의약 및 생물의학기술, 에너지 록색 청정 전환, 자동차산업, 위성통신, 기초시설 건설 등 분야에서 고품질 발전의 협력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우세와 조건을 바탕으로 2015년 길림성 사회과학원과 로씨야과학원 극동분원이 협력하여 처음으로 설립한 싱크탱크교류 플랫폼인 ‘중국 길림성과 로씨야 극동지역 경제협력 원탁회의’가 출범하였다. 이 플랫폼은 국내외 전문가와 학자들이 모여 사상의 불꽃을 튕기고 높은 수준의 지적 성과를 거두어 중요한 영향력을 지닌 싱크탱크 플랫폼을 구축하여 쌍방의 ‘지정산학연’(智政产学研)이 서로 련동하는 혁신 담체가 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출처/길림일보 편역/김청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