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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비, 자률주행 무인 뻐스 운행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3-02-23 18:07:03 ] 클릭: [ ]

안휘성 합비시에서 자률주행 무인 뻐스를 운행하고 있다.

해당 써비스를 담당하는 중국정보통신과학기술(CICT)그룹에 따르면 자률주행 뻐스는 2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됐다. 길이 15키로메터의 무인 뻐스 로선은 합비시 포하구를 통과하며 2대의 자률주행 뻐스가 운행되고 있다.

지난해 1011일 안휘성 합비시의 빈호국가삼림공원에서 관광객들이 자률주행 관광뻐스를 탑승하고 있다. /신화사

시민들은 모바일 앱(APP)을 통해 뻐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시범 기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자률주행 뻐스는 지난해 8월부터 도로 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이 뻐스는 2~3년의 운전 경력을 가진 인간 운전자만큼의 운전 실력을 갖추게 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시속 30키로메터 안팎의 속도를 유지하는 무인 뻐스에는 12명이 넘는 승객을 태울 수 있다. 뻐스 안에 있는 두개의 대형 스크린은 도로 상황을 3D영상으로 실시간 보여준다.

한편 합비에서는 자률주행 기술혁신 공원을 포함한 다수의 스마트 교통 및 스마트 물류 시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최근 수년간 중국정부는 자률주행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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