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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어주고 공부비결을 전해주고저

편집/기자: [ 우기봉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0-08-22 09:47:04 ] 클릭: [ ]

《고향탐방》에 정력을 기울이는 북경의 명문대 조선족대학생들이 있다.

 기자는 지난해에《고향탐방》에 나섰던 우기봉(현재 중국조선족학생쎈터 회장임) 학생과 전화로 이번 여름방학《고향탐방》활동계획을 알아봤다. 

북경의 조선족대학생단체인 중국조선족학생쎈터(KSC)는 제5차로《고향탐방》을 조직, 북경대학, 청화대학, 중앙민족대학, 북경항공항천대학, 중국정법대학 등 명문대의 우수한 조선족대학생들인 우기봉, 박홍, 박향단, 람지용, 김은옥, 정훈, 강수현 등 7명이 8월 20일 북경에서 떠났다. 

이들은 21일 심양시조1중, 22일 무순시조중, 23일 장춘조중, 24일 영길현조중, 길림시조중, 25일 연변1중, 26일 훈춘2중, 27일 해림시조중, 28일 상지시조중, 29일 할빈시조1중의 순서로 이 10개 학교를 돌면서 조선족중학교 고중생들에게 대학입시 준비를 위한 학습방법과 입시정보, 대학의 학과별 특성, 대학생활, 민족발전, 꿈 등에 대해 강연발표 및 교류하는 장을 만들어가게 된다.

 우기봉회장은《북경 등 대도시에 비해 대학진학정보가 부족한 동북지역 조선족고중생 후배들에게 대학에 진학하는 공부비결과 생생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공부하면서 체득한 선배들의 학습 노하우도 전수해 진학을 도우려는것》이 이번 고향탐방활동의 목적이라면서 《그러나 더 중요한건 후배들에게 꿈을 심어주는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서로 다른 대학에서 모두가 자신의 소질제고와 능력제고에 바삐 보내고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활동에서 후배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을 더 줄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제 저녁에도 함께 모여 서로 좋은 의견을 교류하고 강연연습도 하였단다.

 KSC의 고향탐방행사는 2003년 시작된 뒤 중간에 끊기기도 했지만 후배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자는 선배들의 노력으로 올해로 5회째 이어오고있다.

 매년 경비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회원들 스스로 호주머니의 돈을 털어 경비를 마련하고 또 기업체들의 후원으로 아름다운 전통을 유지할수 있었다며 우기봉회장은 고마운 마음 금치 못해한다.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게 하고저 서로 좋은 의견들을 교류하면서 저녁늦게까지 강연연습을 하고난 뒤(왼쪽으로부터: 북경대학 박향단, 청화대학 림지용, 북경항공항천대학 정훈, 북경대학 우기봉, 중앙민족대학 박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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