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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내용을 학생절로 결정하게 했더니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중국교육 ] 발표시간: [ 2011-12-22 15:57:55 ] 클릭: [ ]

나는 2010년 새해맞이모임에서 전교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에는 재래의 숙제를 내지 않겠습니다…》라고 선포하였다.

학생들은 나의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환성을 올렸다. 나의 말이 마음에 쑥 들었던 모양이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자기가 흥취를 가지는 과제를 연구하는 특수한 숙제를 내주겠습니다. 학생들은 연구제목, 연구목적, 연구형식 등 연구계획을 세우고 혼자서 연구하거나 친구, 부모와 함께 연구할수 있는데 연구형식은 제한하지 않습니다. 양력설을 쇤후 선생님은 학생의 연구방향에 근거해 건의를 할것입니다. 학생들은 개학을 한후에 자기 성과를 보고해야 합니다.》 나는 교원들의 의심의 눈길을 받으면서 새로운 개혁을 진행했다.

개학후에 모든 학생들은 학급에서 자기 성과를 자랑스럽게 회보하였는데 어떤 학생은 흑판보형식으로 전시하거나 연구론문을 썼고 어떤 학생은 작품을 전시하고 실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자체로 설문조사표를 만들어 사회구역과 공원에 가서 조사를 하고 연구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었으며 《왜 시장에서는 녹두나물과 콩나물만 팔고 팥나물은 팔지 않는가?》, 《<수호전>을 통하여 본 송나라의 경제》, 《사회구역의 하수도뚜껑에 대한 연구》, 《중국과 미국 소학생작문에 대한 비교》 등 과제를 연구하였는데 사유가 똑똑하고 론거가 충분하였다. 교원들은 학생들이 지리, 생물, 력사, 천문, 화학, 문학, 수학, 환경보호, 생활, 교통 등 여러 분야의 연구성과를 따낸데 대해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학생들은 소과제연구에서 큰 수확을 거두었는바 창조의식, 문제발견능력과 탐구능력을 기르고 개성의 발전을 가져왔으며 학습부담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교원과의 감정을 돈독히 하였는바 어떤 학생은 연구보고서의 앞페지에 《친애하는 선생님께 드림》이라고 또박또박 써놓아 교원들을 감동시켰다.

소과제연구는 학부모들의 배합과 지지를 떠날수 없다. 방학을 하기전에 우리는 매 학부모들에게 편지를 보내 이 연구를 지지할것을 호소하였다. 1학년의 한 학생은《기온의 차이》연구를 하려 했다. 이에 그의 부모는 그를 데리고 해남도에 가서 기온을 측정하고 집에 돌아와서 자녀와 함께 자료를 찾았다. 2학년의 한 학생은 한학기를 리용해 《세상에 과연 인어(美人鱼)가 있는가?》라는 과제를 연구하였는데 그의 부모는 그를 데리고 상해세계박람회에 가서 단마르크전시관을 참관시켰다.

학생들의 소과제연구는 교원들의 교육 사상과 리념에도 영향을 주었다. 교원들은 곤혹을 느끼던데로부터 《창조형인재를 양성하려면 학생들에게 자주적학습시간을 더 많이 주어야 한다… 우리는 학생들의 능력에 깜짝 놀랐다》고 감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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