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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시조선족학교 학생들 “큰절 할줄 알아요”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11-01 15:47:37 ] 클릭: [ ]

집안조선족학교 학생들이 큰절을 하는 장면

10월 31일, 집안시조선족학교에서는 교본과시간을 리용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민족 풍속의 하나인 큰절하기를 가르쳤다.

큰절은 조선족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례의이다. 학생들에게 큰절을 하는 법을 배워주고 또 학생들을 통해 이를 계승하고 고양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교본시간에 이같은 활동을 조직했던것이다.

1학년부터 9학년까지 학급별로 큰절하기 방법을 알아보고 련습을 했는데 남녀학생들이 두 조로 나뉘여 공수하는 법, 꿇어앉기, 큰절하기, 손내리우기까지 세부과정을 하나하나 익혀나갔다. 학생들은 시합이라도 하듯 서로서로 자기 팀 학생이 표준에 맞게 잘하도록 서로 감독하고 서로 도와주며 열심히 련습하였다.

어느덧 한시간의 학습성과를 전시하는 기회가 왔다. 한복을 차려입은 학생들의 진지한 표정과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들에서 우리 조선족의 미래를 엿볼수 있었다.

집안시조선족학교에서는 2년전부터 민족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교본과 학습내용으로 정하고 매주 한시간의 교본시간을 리용하여 많은 전통문화를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학생들은 조선말로 꽃이름, 남새이름 기억하기로부터 시작해 민속전통놀이인 윷놀이, 투구놀이 등 전통유희를 알게 되였고 또 조선족전통음식인 김밥싸기, 김치만들기 등 음식문화도 직접 접촉하게 되였다. 그리하여 일주일에 한시간밖에 없는 교본과는 학생마다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으로 되였다.

“큰절 할줄 알아요.”

큰절은 이렇게 해요

/한영희 김정철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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