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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조선족대학생조 1등상] 나의 한글사랑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11-20 16:10:17 ] 클릭: [ ]

글짓기경연 조선족대학생조 1등 수상자 연대대학교 최림(왼쪽 두번째)

한가로운 주말, 나는 여느때와 같이 텔레비죤을 켜고 쏘파에 몸을 기댔다. 텔레비죤에는 예능프로가 한창이였다.

이거 완전 듣보잡이네?

이번 판만하고 손 절 할거야

완전 갑분싸네

프로에서 참석자들이 사용한 어떠한 어휘든지 사전을 찾아봐도 없는 단어와 구절들을 공중파 방송에서 거리낌없이 사용하는 모습은 실로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동기는 백성들을 위한 애민정신에 있다. 가장 간단한 것에서 출발한 한글은 누구나가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글자가 되였다. 하지만 이 보귀한 문화유산을 줄임말이나 합성어로 오염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문화’인 것 같다.

또한 스마트폰시대에 진입함으로 인해 우리는 빠른 절주에 맞춰 줄임말을 자주 사용하고 발음대로 문자를 작성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많이 존재한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문자도 변화 발전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최대한 한글의 고유한 것은 보존해가면서 발전해야만 한글이 대대손손 바르게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된다.

한글의 가치와 의미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한글의 소중함을 알고 이것을 지키려는 노력과 함께 해야 한다. 비속어, 인터넷 은어 등은 한글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일이므로 한글의 가치를 알고 바른 글자를 쓰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연대지역 조선족대학생들이 글짓기를 마치고 기념사진 남기다

/최림 (연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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