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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혼자 놀기 좋아하면 고독증일가요?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사 ] 발표시간: [ 2019-04-08 13:45:41 ] 클릭: [ ]

일부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늘 혼자 놀기 좋아하는데 고독증이 아닌가”고 의사들에게 물어본다. 북경 순의부녀아동병원 소아보건중심 류아정의 진단과 해결책을 들어보도록 하자.

어린이들의 심리적 발육은 불변하는 것이 아니다. 나이가 들고 환경의 변화에 따라 심리적 변화가 생긴다. 례로 들면 학령기에 들어선 어린이들이 학우들과 같이 재미있는 놀이랑 놀지 않을 경우 아이의 행동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그러나 1살 좀 넘는 아이들이 자기 혼자 놀이감이랑 놀고 즐거워 할 경우에 고독증이 있을 것이다고 의심해서는 안된다.

만일 아이가 심리상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제때에 전문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제멋대로 아이에게 ‘딱지’를 붙여서는 안된다.

고독과 고독증 별문제

고독과 고독증은 개념상의 구별이 있으므로 뒤섞어 사용하면 안된다. 고독은 사실 일종의 심리상태를 반영하며 주관적이고 자각적으로 타인 혹은 사회와 격리, 멀리하는 감각과 체험을 말한다. 사실 매 사람마다 다소 ‘고독’할 때가 있다.

고독증을 자페증이라고도 말한다. 발병상황이 불확실하며 영유아시기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부동한 정도의 사회 교류장애, 언어 발육장애, 취미 범위 좁고 중복성이 많고 융통성이 없는 행위 방식을 말하는 데 아동발육 장애성 질병에 속한다. 한때 고독증을 흔치 않은 병으로 인정했지만 몇년 사이 선별검사와 진단기술의 꾸준한 향상으로 세계 각국의 보도에 따르면 발병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고독증은 두드러진 성별차이가 있는데 남녀 발병비례가 4:1이 된다.

고독증 어린이 ‘별에서 온 이린이’

고독증 어린이들은 ‘별에서 온 어린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들은 별처럼 자기의 세계에서 생활하기 때문이다. 고독증은 환자의 생김새에 영향이 없으며 정상 어린이들과 차이가 없다. 생김새도 좋고 동작도 령활한 어린이들도 적지 않게 고독증이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사회교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언어, 눈매로 주위의 어린이들과 교류하지 못하며 두드리고 밀고 하는 등 방식으로 친구들과의 교류를 표달한다.

일부는 높은 기능을 가진 고독증 어린이들이다. 이들의 IQ(지상) 대부분이 70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악기연주, 회화, 기억, 계산 및 일력운산 능력에서 정상인보다 훨씬 높은 능력을 갖고 있다.

학부모 아래와 같은 행위에 경각성을

첫째, 아무런 의미가 없는 언어. 적지 않은 학부모들은 3살이 되도록 말할 줄 모른다고 의사를 찾는다. 말을 하지 않는 것 보다 혼자 중얼중얼 하는 데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또한 인칭대명사를 정확하게 사용할 줄 모른다고 한다. 례로 들면 “너 이름이 뭐지?”하면 “너 이름이 뭐지?”하고 같은 말로 대답한다는 것이다.

둘째, 눈빛이 없다. 다수 어린이들은 일상 왕래에서 언어와 눈빛으로 교류하고 물건을 가르키는 등 지체언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고독증이 있는 아이들은 눈빛 교류가 없이 자기의 세계에만 빠지는데 불러도 대답이 없고 자기와 좋아하는 일을 타인과 같이 향수할 줄 모른다. 부모에 대해서도 애착하지 않고 합당한 지체언어로 표달하는 면도 약하다.

세번째, 행위가 융통성이 없고 단일하다. 고독증 어린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안아주는 것을 싫어하고 제자리에서 놀기 좋아하며 특정 텔레비죤 광고 혹은 일기예보를 중복해서 보며 만화영화랑 보기 싫어한다.   

현재 림상에서 고독증을 치료하는 데는 종합적인 관여수단을 채용, 특수교육과 훈련을 위주로 약물을 보조로 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종합 관여를 받은 후의 고독증 어린이들한테 뚜렷한 변화가 생기며 상당한 부분의 어린이들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고 학습과 사업 능력을 갖추게 된다. /출처: 신화사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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