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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70년 새 기점에서 새로운 발전 다진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09-21 15:28:34 ] 클릭: [ ]

-학교설립 70주년 맞은 연변대학 성대한 경축대회 소집

21일, 연변대학 건교 70주년 경축행사가 연변대학 체육관에서 성대히 펼쳐지면서 학교설립 70주년을 맞은 연변대학이 새로운 기점에서 새로운 발전을 위한 출발을 시작했다.

중앙통전부 원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원 주임인 리덕수, 전국정협 민족및종교위원회 부주임인 전철수, 산동대학 원 당위 서기 리수신 등이 경축대회에 참가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강치영이 경축대회에 참가하여 연설하고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김수호, 주정협 주석 한흥해가 경축대회에 참가했다. 전국각지와 해내외에서 온 졸업생 대표, 다년간 연변대학의 발전에 물심량면의 기여를 한 각계 인사들, 형제대학교 대표 그리고 재학생대표들로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연변대학 당위 서기 천해란이 대회를 사회했다.

올해로 설립 70돐을 맞은 연변대학은 1949년에 설립된 민족특색이 뚜렷한 종합대학으로서 이는 중국공산당이 소수민족지역에 세운 최초의 고등학교이다.

연변대학 당위서기 천해란

연변대학은 다년간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경제, 사회 발전 및 인류에 혜택을 안겨주는 것을 사명으로 삼았다. 또한 ‘진리, 선행, 융합’의 교훈(校训)을 받들고  211프로젝트, 서부개발 중점건설 대학과 길림성과 교육부 공동건설 대학의 반렬에 올라 변강 민족지역 대학 교육 사업에서 뚜렷한 발전을 이룩하면서 연변의 최고학부로 거듭났다.

설립이래 70년사이 연변대학은 나라에 21만명의 고급전문인재들을 수송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과 지역경제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현재 연변대학은 20개 학원에 75개 본과 학과를 두고 있는데 전국 31개 성급 지역에서 학생모집이 이루어지고 4201명의 석박사생을 포함한 2만 4257명의 재학생, 29개 나라에서 온 428명의 류학생들과 2200명 교원대오를 갖고 있다. 1441명의 교수진 가운데는 723명이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612명이 석사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790명의 교원이 부교수이다. 이밖에 양진녕 원사를 포함한 100여명의 국내외 유명한 전문가들을 고차원 인재, 명예 교수, 겸직교수와 객원교수로 초빙하였고  29개 나라와 향항, 오문 등 지역의  467개 대학교 및 과학연구기구, 국제학술기구와 협력과 활발한 교류 관계를 맺고 있다.

연변대학 교장 김웅

경축대회에서 연변대학 김웅 교장은 “연변대학은 설립 70년이래 시종 사회주의 학교운영방향과 ‘진리, 선행, 융합’의 교훈과 ‘자강, 화합, 창신’의 학풍을 계승하여 ‘간고창업, 개척진취, 문화전승, 특색선명, 민족단결, 공교공학(共教共学), 광범교류, 다원합작’의 우량한 전통을 견지하여 왔다”면서 “연변대학은 국가전략과 경제사회발전수요에 봉사하는 것을 임무로 간주하고 국가 ‘일대일로’건설, 장길도 개발개방, 동북로공업기지진흥 등 중대한 전략에 어우러져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전국 500여개 조선어학과가 설치된 고등학교에서 종사하는 교원진의 80%를 연변대학에서 키워냈으며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정기관 간부의 80%가 연변대학에서 육성해낸 인재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혁신발전, 질량발전, 특색발전, 융합발전을 견지하는 새로운 리념으로 체계적으로 학교운영활력을 격발시킴과 동시에 국제화 학교운영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국제합작 교류모식을 공유하여 공동건설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특색있고 수준있는 대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진력할 것”을 다졌다.

건교 70주년을 맞아 전임 중공18기중앙정치국 상무위원, 12기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위원장이며 연대변대학 학우인 장덕강이 모교에 열정에 넘친 축하편지를 보내왔다. 행사에서는 또 형제학교인 동북사범대학교 교장 류익춘, 연변대학 학우대표인 중국공정원 원사 김녕일,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교육과학기술국 국장 전련강,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강치영 등 귀빈들이 축사를 통해 연변대학이 걸어온 70년간의 성과들을 충분히 긍정하고나서 더욱 빛나는 미래를 축복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강치영은 축사에서 연변대학은 우리나라 민족지역 고등학교의 찬란히 빛나는 명주와도 같다고 말하면서 새중국과 동갑인 연변대학은 유구한 력사를 민족옥토에 뿌리내리고 연변대학의 선명한 특색을  보여주고있으며 시대와 함께 전진하는 연변대학의 찬란한 전경을 펼쳐보이고 있으며 연변 각족인민들은 연변대학이 있음으로 하여 매우 큰 자랑과 자호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치영은 연변대학이 새로운 력사기점에서 교육에 대한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기억하면서 지난 70년의 휘황찬란한 력사행정에서의  정신식량을 섭취하면서 특색을 돌출히 하고  학술정신과 인문매력이 있는 새로운 형상을 수립할것과 변강에 발을 붙이고 전국에 눈길을 돌리며 세계를 향해 얼굴을 돌리면서 더욱 주동적으로 지역경제사회발전에 이바지할것을 희망했다. 

강치영은 연변대학은 연변의 학술고지이고 문화보물고이며 과학기술전당일뿐만아니라 인재의 요람이라고 강조, 연변대학의 발전을 지지하는것은 연변 각급 당위와 정부의 중대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강치영은 주당위와 주정부가 시종일관 연변대학의 발전에 든든한 뒤심이 되여줄것이며 연변대학이 더욱 높은 수준의 대학으로 발전하는데 적극적인 지지를 줄것임을 표시했다.

‘두만강학자’에 선정된 엄창국(왼쪽), 손춘일(오른쪽) 교수

이어 경축대회는 학교인재육성의 추진과 ‘두가지 일류’건설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엄창국, 손춘일 등 20명의 ‘두만강학자’를 선정하여 증서를 수여하고 연변대학 사생대표들이 ‘영예학교선언’을 선독했다. 끝으로 전체 참가자가 ‘연변대학교 교가’를 함께 열창하며 경축대회는 막을 내렸다.

글/사진 김영화 김성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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