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정음우리말학교 민족문화체험기지 북경서 설립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 발표시간: [ 2020-09-09 12:06:37 ] 클릭: [ ]

2020년 가을학기 개학식 참가 어린이들 체험 행사로 즐겁게 보내다

8월 30일, 정음우리말학교 민족문화체험기지 설립식 및 2020년 가을학기 개학식이 북경아리랑생태문화원에서 있었다.

정음우리말학교 교장이며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인 정신철 중국사회과학원 교수, 정음우리말학교 배귀봉 비서장, 순의정음우리말학교 최영주 교장, 연교정음우리말학교 정우 상무부교장을 비롯한 정음우리말학교 운영진과 국가민위 정책연구실 리홍걸 전임 순시원, 북경조선족로인협회 리성순 회장 등이 설립식에 참석했다.  

민족문화체험기지 설립식, 2020년 가을학기 개학식에서 

정음우리말학교 정신철 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월부터 건설에 착수하여 현재 일정한 모습을 갖추게 된 민족문화체험기지는 민족문화 토양이 상대적으로 척박한 산해관 이남지역에서 조선족어린이들을 상대로 민족문화를 선전하는 플래트홈으로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민족문화기지 건설에 큰 도움을 준 아리랑생태문화원 방화경 사장과 기지 운영에 후원금을 보내온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 우리말교육, 민족문화전승 등을 포함한 민족사업에 더 많은 분들의 지지와 동참을 기대했다.

우리말 교가를 부르고 있는 어린이들

아리랑생태문화원 방화경 사장은 환영사에서 “민족문화기지가 산해관 이남에서 도시 생활을 하고 있는 조선족들과 그들의 후손들에게 따뜻한 고향집으로, 타민족에게는 조선민족의 풍속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되 길 바라면서 앞으로 체험기지 건설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을 밝혔다.

 

단결과 화합 포용을 의미하는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서

국가민위 정책연구실 리홍걸 전임 순시원은 축사에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정음우리말학교가 어린이들에게 민족언어를 배워주며 어린이들의 향후 개인 발전에 더욱 넓은 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며 “향후 사회 각계 인사들의 민족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하는 한편 정음우리말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표시했다.

민족문화체험기지 설립식에 이어 정음우리말학교 2020가을학기 개학식이 있었다. 이날, 정음우리말학교 학생들의 흥겨운 문예공연과 전통놀이 축제가 펼쳐졌다.

 문화체험

전통놀이축제에는 비빔밥 만들기, 찰떡 치기, 어린이 전통례절 교육, 전통놀이 등 행사들이 있었다. 이날 정음우리말학교 후원리사회 신동철 리사의 지원금 기증식, 민족출판사 도서, 한국미술협회 중국 북경지회 서예작품 기증도 함께 진행했다.

아리랑생태문화원에 자리를 잡은 ‘정음우리말학교 민족문화기지’는 산해관 이남 도시에서 자란 조선족 어린이들이 민족문화를 가까이 하고 체험을 통해 민족정서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설립된 프로젝트이다. 현재 기지에는 조선족 저명 인물 전시란, 민족 전통 생산용품, 생활용품 전시 민속관, 민족문화 체험장, 아리랑 서재 등이 마련되여 있다.

 
 
/《중국민족》조선문판

0

관련기사 :
 
연변부동산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