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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입시 60일,선서대회로 희망을 다져요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4-29 12:39:02 ] 클릭: [ ]

4월 28일 봄의 꽃향기가 풍기는 계절속에 연길시제10중학교 3학년 졸업반 학생들은 고중입시 60일을 앞두고 학교운동장에 모여 선서대회로 희망을 다졌다.

장엄한 국가의 제창속에서 시작된 “고중입시 60일 선서 대회”에서 씩씩한 행진대렬로 입장한 3학년 졸업학년 학생들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프랑카드를 펼치고 우수한 성적으로 고중입시를 맞이하려는 희망과 꿈을 기약하면서 우렁찬 선서를 하였다.

9학년 1반 리혜빈학생은 전체 졸업학년 학생들을 대표한 선서대회 발언에서 “고중입시는 우리 졸업학년 학생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한차례의 인생도전이다.”며 “남은 60일동안 최선을 다하여 노력함으로서 우수한 성적으로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노력에 보답할 것이다.”고 말했다.

연길시제10중학교 최문일 교장은 격려사에서 “고중입시는 그동안 갈고 닦은 학업기량이 드디여 빛을 발하는 순간”이라며 “졸업학년 학생들이 나머지 60일동안 가슴에 꿈을 품고 명확한 목표로 열심히 분투하여 당당하게 꿈을 이루는 새시대의 중학생으로 될 것”을 당부하였다.

9학년 5반 박명희 담임교원은 졸업학년 전체 교원들을 대표한 발언에서 “이제 남은 60일을 앞두고 우리 교원들의 마음은 책임감으로 무거워진다.”며 향후 나머지 60일동안 “졸업학년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리상을 실현할 수 있게 최상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재학생대표와 학부모대표가 고중입시 60일을 앞두고 졸업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졸업학년 학생들은 꿈과 소망을 품고 “고중입시 60일”글발이 새겨진 현수막에 서명하면서 행사를 마치였다.

/글 김정정 사진 김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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