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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지역 유일한 농촌조선족학교-강밀봉조선족소학교를 찾아서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 발표시간: [ 2021-05-30 16:29:23 ] 클릭: [ ]

 
책가방을 학생들에게 선물

5월 30일 길림시 <영길조선족제1중학교 87기 동창회> 회원 일행 15명은 길림지역 유일한 농촌조선족학교 - 강밀봉진조선족소학교를 위문했다.

영길조일중 87동창회 회장-남지영:

6.1아동절을 계기로 농촌에서 민족교육사업에 힘 다하고있는 조선족교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실어주고저 강밀봉진조선족소학교 위문을 조직하게 되였습니다.

강밀봉진조선족소학교 교장-조이철:

보귀한 휴일시간을 할애하여 저희 농촌소학교를 방문해준 동창회 회원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응원에 힘을 입어 우리 학교 전체 교원들은 민족교육의 진지를 끝까지 고수할 것입니다.

 
고무풍선 놀이 함께

조이철 교장의 소개에 의하면 강밀봉진조선족소학교에는 현재 6명의 교원과 3명의 학생이 있는데 6학년 임현우학생이 금년 여름에 초중으로 진학을 하면 1학년 왕신우, 왕신화 두 학생만 남게 된다.

왕신우, 왕신화 학생은 쌍둥이형제이며 어머니가 장애자여서 가정형편이 어렵다.

두 학생의 식비와 학용품 등 일체 비용을 6명의 교원과 학교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다.

조이철 교장은 강밀봉진조선족소학교에서 근무한지 35년, 제13대 교장이며 기타 교원들도 20년 이상의 본교 근무 경력을 갖고 있다.

 
기념촬영

향후 학생래원이 불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강밀봉진조선족소학교 조이철 교장이 퇴직하기전에 페교가 초래될 위험이 있다.

방문자들은 자체 단체 회비에서 자금을 좀 떼내여 이번 걸음에 강밀봉진조선족소학교 3명의 학생에게 책가방 등 학용품을 선물하고 학교운영에 보탬이 될 지원금도 전달했다.

길림신문 차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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