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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중학 제7기 경산장학금 발급의식을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9-19 10:39:06 ] 클릭: [ ]

1등 장학생들.

지난 9월 16일 오후, 길림성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건교 75주년 경축 및 제7기 경산장학금 발급의식을 진행했다.

룡정중학은 1920년대에 건립된 은진, 영신, 동흥, 대성, 광명, 명신 등 6개 소의 민족중학교의 합병으로 1946년 9월 16일, 길림성 교육청으로부터 길림성립 룡정중학으로 명명된 학교로서 오늘까지 75년의 려정을 걸어왔다.

민족교육의 요람으로서 룡정중학은 건교이래 수많은 인재를 양성하였는바 그들은 각기 13개 국가와 지구에서 인류문명의 발전을 위해 걸출한 공헌을 하여왔는데 이 속에는 우리 민족의 걸출한 과학자인 강경산원사도 포함된다.

계영호 교장은 축사에서 강경산원사의 어린시절부터 우주에 대한 꿈을 안고 피타는 노력을 정진해온 로정을 회고하면서 강경산원사는 모교의 자랑이고 민족의 자랑이며 전체 중화민족의 자랑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경산장학금의 설치는 강경산원사의 간곡한 기대와 념원에 의해 설립된 장학금으로서 학생들에게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을 희망했다.

2등 장학생들.

장학금발급의식에서 올해 승학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서현빈학생과 지난 2년간 학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1등 장학생 5명과 2등 장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영예증서를 발급했다.

사진/글 룡정중학 김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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