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9-26 10: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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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연길시대학성유치원은 ‘애국주의교양 단계성 총화’활동을 펼쳐 유치원 애국주의 교양성과를 전시해 곧 국경절을 맞이한 명절분위기를 무르익혔다.
탁아반의 홍색가요 합창으로 시작한 이날 전시활동에는 ‘애국주의 다원화’, ‘나는 중국사람’, ‘고향사랑 정감 3부곡’ 등 대학성유치원 교원들이 애국주의 교양에 관한 주제를 둘러싸고 회보를 진행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최근년간 대학성유치원은 다양한 형식으로 홍색문화를 전파하고 애국주의 교양을 일상화하였는데 홍색가요 부르기, 고향과 조국 사랑 주제활동, ‘나는 중국사람’ 주제활동, 혁명발자취 찾기, 혁명이야기 들려주기 등 다양한 형식의 애국주의 교양으로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애국심을 심어 주면서 고향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느끼도록 인도해주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연변대학 사범학원 학령전교육전업 전문가들은 “연변지역의 유아교육은 혁명근거지의 유아교육의 기초에서 발전된 것으로 우리의 유아교육은 짙은 붉은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유치원 단계에서의 애국주의교양은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대학성유치원 애국주의교양의 실천과 탐구는 실속있고 리론교류도 아주 희망적이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전시활동에 참가한 학부형대표들은 평소 유치원에서 주제별로 다양하게 진행하는 애국주의 교양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조국사랑을 알고 또 그것을 성장과정에 실천해 나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부분으로 간주되며 이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길 희망했다.
연길시대학성유치원은 1979년에 설립되였는데 전신은 연변대학부속유치원으로 현재 탁아반, 소반, 중반, 대반 4개 년령대별 16개의 반급 400여명의 유치원생들과 70여명의 교직원으로 이루어진 연변주시범성유치원이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