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법률’의 씨앗 키워가요!”

3일, 룡정시제1유치원 80여명의 어린이들은 룡정시인민법원을 방문했다. 어린이들은 법원에 대해 료해하고 법관들과 교류하면서 어린 마음속에 ‘법률’의 씨앗을 심었다.

법원 사업일군은 어린이들을 소송서비스쎈터로 안내하여 셀프채점 단말기, 소송위험지능평가 단말기 등 지능형 설비를 소개했으며 보안요원은 어린이들에게 보안검색문의 기능 설정과 중요한 역할, 헬멧, 휴대용 보안검색기 등 경보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법관은 재판정에서 어린이들에게 법원 인원의 전체적인 구성상황과 직능역할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법휘장, 법복, 판사봉의 의미와 사용방법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법원에 대한 어린이들의 신비한 베일을 벗겨주었다. 어린이들은 법관복을 입고 판사봉을 두드리며 ‘꼬마 법관'으로 변신하여 재판과정을 체험하고 법원과 법관업무에 대해 더욱 직관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였다.

이번 활동은 유치원 어린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법률의식을 증강시키며 그들의 사회실천능력을 진일보 향상시키는 면에서 의미있는 한차례의 체험으로 되였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