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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문] 우리 사는 세상에 질병도 없고 아픔도 없었으면

편집/기자: [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1-18 12:40:50 ] 클릭: [ ]

설레임 반 걱정 반으로 시작했던 지난해 5학년 첫 학기가 어제 같은데 벌써 새해가 다가왔습니다. 시간이 물처럼 흐른다는 말이 실감나게 합니다. 주말이라 집에서 숙제를 다하고 쏘파에 앉아 텔레비죤을 보다가 갑자기 새해 계획과 소망을 써보려는 마음으로 도화지와 필을 꺼내들었습니다.

리지윤

새해 계획과 목표, 소망을 생각하느라니 마음이 설레입니다. 그런데 정작 필을 들고 보니 어떻게 썼으면 좋을지 몰라 한참 망설였습니다. 작년에는 하고 싶었던 일도 너무 많았고 읽고 싶었던 책도 너무 많았었는데 … 새해에는 내가 뭘 부터 해야 할가? 작년처럼 아쉬움만 남기면 안되는데…불현듯 예전의 일기책이 생각나 펼쳐보았습니다. 많은 추억들이 일기와 함께 기억의 쪽문을 열고 살며시 나한테 다가왔습니다. 삐둘삐둘 써내려간 일기책을 보면서 우습기도 하고 소학교 5년이란 시간을 그래도 일기 쓰기를 견지한 것이 자랑스럽기도 했습니다. 언젠가 ‘인생도 자동차처럼 출발하기전에 휘발유를 가득 채워야만 종점까지 무난하게 달릴 수 있다’라고 하시던 담임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소학교 마지막 단계에 친구들이랑 즐겁게 보내면서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며 소학교 생활을 뜻깊게 마무리하자.’

첫째, 일기쓰기 견지하고 둘째, 공부를 열심히 잘하여 선생님의 은혜에 보답하자. 셋째, 친구들과의 우정을 가득 쌓아놓자. 넷째, 운동을 열심히 하여 몸매를 아름답게 가꾸자.

그리고 엄마에게서 받은 새해 선물인 소원 주머니에 내 소원을 적어보자. “코로나19야, 어서 썩 물러가라! 새해에는 행운의 꽃바람 타고 우리 사는 세상이 질병도 없고 아픔도 없었으면 좋겠다.”

/ 연길시공원소학교 5학년 3반 리지윤

 지도교원: 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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